사월의노래 / 곽재구 (방랑자 /박인희노래 )

[참사랑마음마당]

 사월의 노래   

 곽재구

사월이면
등꽃이 피는 것을 기다리며
첼로 음악을 듣는다

바람은
마음의 골짜기
골짜기를 들쑤시고

구름은 하늘의
큰 꽃잎 하나로
마음의 불을 가만히 덮어주네

노래하는 새여
너의 노래가 끝난 뒤에
내 사랑의 노래를
다시 한번 불러다오

새로 돋은 나뭇잎마다
반짝이는 연둣빛 햇살처럼
찬란하고 서러운
그 노래를 불러다오연둣빛햇살,

방랑자 - 박인희

[반올림]

저는 이 시간 이 노래처럼 방랑자가 되어 저 연록빛 속으로 다니고 싶습니다
졸음이 내 눈까풀을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어서 이 시간을 탈피하고 싶습니다
이 빛 고운 날 졸음하고 싸우고 계시는 분들
힘내세요 파이팅!!!

[상동아지매]

어제 그제 들길따라 한참이나 돌아 다녔네요 . .
요즘 낙동강변 유채꽃이 너무 노란게 예뼈요
연두빛과 노랑 . .참 잘 어울리는 색채인것 같습니다
하루쯤 방랑자가 되어 이 봄을 만끽해 봄도 좋을듯 합니다
주말과 휴일 멋지게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성광강건]

지금 부산 강서구 낙동강 유채꽃이 넓고 참 좋답니다
주말과 휴일 놀러 오십시요 . .

[참사랑마음마당]

저 오늘 다녀 왔어요 . .ㅎ
양철지붕님 안내로 오늘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 보냈답니다
함 다녀 오세요 .. 좋아요 . .

[성광강건]

4월이 주는 바람과 꽃과 길과 모두가
우리 삶에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주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