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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화요일)경남 연합 출석부

작성자이쁜이^*^|작성시간11.10.24|조회수92 목록 댓글 64

-채근담 중에서-

 

世人이 爲榮利纏縛하여 動曰 塵世苦海라 하니

세 인     위 영 리 전박               동왈  진세 고해

 

不知雲白山靑하며 川行石立하며 花迎鳥笑하며 谷答樵謳로다

부 지 운 백 산청          천 행 석 립          화 영 조 소          곡 답 초 구

 

世亦不塵이요 海亦不苦언만 彼自塵苦其心爾니라

세 역 부 진          해 역 불 고         피 자 진 고 기 심 이

 

세상 사람들이 부질없는 것들을 바라는 마음에 얽매여

이 세상을 걸핏하면 티끌 같은 세상이고 고통의 바다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흰구름 피어나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우뚝하며,

꽃들이 새들의 웃음을 맞이하고

골짜기가 나무꾼의 노래에 화답하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이 세상은 티끌도 아니며 고통의 바다도 아니건만.

다만 저들 스스로 그 마음에 티끌이라 하고 고통이라 하는 것이다

 

 

위에글은  어느 지인께서 마음에 새겨보라시며 알려 주신 채근담의 일부입니다

.......좋은 글이지만 나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읽어보시고 공감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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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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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경공주 | 작성시간 11.10.25 차가움이 제법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내일 새벽공기 가르며 먼길 달려가야 하는데..
    동참하시는 모든동지님 옷 따뜻하게 입고 오시길 바랍니다.

    읽기도 어렵고 쓰기는 더 어려운 출석부에 도장 꽝!! 찍습니다.
    남은 오후시간 참~ 좋은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이쁜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25 미경공주님 내일 먼길 가시는데 조심히 잘다녀 오시기바라며
    즐건 저녁시간 되세요 ^^
  • 작성자류진~팜 | 작성시간 11.10.25 오늘 출석부는 왠 한자 공부 ~~~
    이쁜이님 출석부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양산성준 | 작성시간 11.10.25 ㅎㅎ 요즘 바쁘다는 핑꼐로 출석이 늦네요,,,,용서 하이소,,,,
    마니 쌀살하네여,,,감기 조심하셔요
  • 작성자만년설, | 작성시간 11.10.25 마지막 출석인것 같읍니다.
    요즘은 계속 지각생을 면치 못하네요...
    이쁜이님께서 올려주신 한자숙제 열심히 공부해 보겠슴니다.
    날씨가 제법이나 차네요, 동지님들 낼 뵙겠슴니다.
    이쁜이님 출석부 땡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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