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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중에서-
世人이 爲榮利纏縛하여 動曰 塵世苦海라 하니 세 인 위 영 리 전박 동왈 진세 고해
不知雲白山靑하며 川行石立하며 花迎鳥笑하며 谷答樵謳로다 부 지 운 백 산청 천 행 석 립 화 영 조 소 곡 답 초 구
世亦不塵이요 海亦不苦언만 彼自塵苦其心爾니라 세 역 부 진 해 역 불 고 피 자 진 고 기 심 이
세상 사람들이 부질없는 것들을 바라는 마음에 얽매여 이 세상을 걸핏하면 티끌 같은 세상이고 고통의 바다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흰구름 피어나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우뚝하며, 꽃들이 새들의 웃음을 맞이하고 골짜기가 나무꾼의 노래에 화답하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이 세상은 티끌도 아니며 고통의 바다도 아니건만. 다만 저들 스스로 그 마음에 티끌이라 하고 고통이라 하는 것이다
위에글은 어느 지인께서 마음에 새겨보라시며 알려 주신 채근담의 일부입니다 .......좋은 글이지만 나름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읽어보시고 공감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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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경공주 작성시간 11.10.25 차가움이 제법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내일 새벽공기 가르며 먼길 달려가야 하는데..
동참하시는 모든동지님 옷 따뜻하게 입고 오시길 바랍니다.
읽기도 어렵고 쓰기는 더 어려운 출석부에 도장 꽝!! 찍습니다.
남은 오후시간 참~ 좋은시간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이쁜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25 미경공주님 내일 먼길 가시는데 조심히 잘다녀 오시기바라며
즐건 저녁시간 되세요 ^^ -
작성자류진~팜 작성시간 11.10.25 오늘 출석부는 왠 한자 공부 ~~~
이쁜이님 출석부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양산성준 작성시간 11.10.25 ㅎㅎ 요즘 바쁘다는 핑꼐로 출석이 늦네요,,,,용서 하이소,,,,
마니 쌀살하네여,,,감기 조심하셔요 -
작성자만년설, 작성시간 11.10.25 마지막 출석인것 같읍니다.
요즘은 계속 지각생을 면치 못하네요...
이쁜이님께서 올려주신 한자숙제 열심히 공부해 보겠슴니다.
날씨가 제법이나 차네요, 동지님들 낼 뵙겠슴니다.
이쁜이님 출석부 땡큠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