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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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사랑_ 작성시간12.10.31 칠칠이 사십구일 우리의 결전날도 이제는 딱 일곱주 밖에 남지 않았네요.
꾸준히 출석부지킴이로 박사모 열정을 다하시는 글벗누리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울님들.. 좋은밤 좋은꿈 꾸시고 시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티아라 작성시간12.10.31 아름공주님 눈빛도 시월이 다 지나감을 아쉬워하나요^^
환절기라 콧물안나게 옷 따뜻하게 잘 입어야겠습니다~
님의 바램처럼 좋은사람과 맑은이슬 한잔기울이시고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국민희망2012 작성시간12.10.31 아름아 오랫만이네요
잘 지냈어요
아저씨가 얼마나 보고파 찾았는데
앞으론 멀리 외국여행 가지말도 자주자주 와요
잘지내고..... -
작성자 글벗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0.31 오늘이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날이
또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가을의 절정기인 시월
해마다 시월은 찾아오지만
이슬 머금은 풀잎 사이
아침 햇살 고운 빛 드리우고
붉은 노랑 파랑빛의 곱디고운 나뭇잎 사이로
가을의 향기에 젖어 있었던 시월
황혼빛에 물든 가슴 피어오르는 애잔함으로
어느 누군가에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던
가을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가 살아 오면서
그 어느 계절보다 추억이 많았을 것 같은 가을
깊어가는 가을밤엔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썼던
지난 날의 순수했던 추억도 떠올려 보기도 하며
지난 기억들을 반추하며
입가에 미소도 지어봅니다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