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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작성자(대한민국)무궁화|작성시간14.02.04|조회수436 목록 댓글 0


      입춘대길 건양다경 2월 4일 - 오늘은 입춘(立春)입니다 기나긴 동지(冬至)의 어둠을 뚫고 대지(大地)는 서서히 따스한 양기(陽氣)로 돌아서는
      봄의 문턱인 입춘입니다 입춘은 사물이 왕성하게생동하는 기운이 감도는
      한해의 시작으로 실질적인 설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후에 태어난 어린이만이 靑馬가 된답니다
      입춘날에는 한 해의 무사태평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같은 입춘첩(立春帖)을 대문이나 기둥에 써붙이지요.
        거천래 래백복 (去千災 來百福) 온갖 재앙은 가고 모든 복은 오라. 재종춘설소 복축하운흥 재난은 봄눈처럼 사라지고 행복은 여름 구름처럼 일어나라는 기원입니다
        대한민국 박사모님들의 가정에도 따사로운 봄햇살같은 사랑이 넘치고 일년내내 평안 무탈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대한민국)무궁화-

                  모짜르트 가곡 /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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