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집회(2017-03-11) 때는 전날 헌재의 대통령탄핵 선고에 따른
엄청난 쇼크와 비통한 마음을 미처 달래지 못해서였던가 태극기집회 참여한
애국시민의 수가 멈칫한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고
어제 정오 12:00시부터 진행된 "국민저항본부" 주관 태극기집회
3인의 애국열사님 국민장 영결식과 유족대표의 말씀과 운구시에는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어진 거리행진에는 많고도 많은 애국시민이
참여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음을
서울시민들에게 각인시켜 주었고 14:30분부터 1시간여
"새로운 출발을 위한 거리행진"은 안국동에서 노제를 지낸 후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왔습니다.
거리행진에 참여치 못한 사람들은 청계광장의 "새한국 국민운동 본부"가
주관한 "위헌탄핵 규탄집회"에 참석한 후 15:30분 시청광장(대한문)에
재집결하여 18:00시까지 "탄핵무효" 와 "종북좌파 청산" 을 주제로 한
본행사에 참여하여 시청광장을 빈틈없이 메워 본행사때엔 더욱 늘어난
애국시민들의 "대한민국 만세" 소리와 하늘을 찌르는 함성이
천지를 진동케 하였습니다.
이러한 애국시민의 태극기 물결은 대선때까지 계속 이어져
우리들의 힘이 꼭 대선승리의 길로 가야하기에 우리는 다음에도
태극기를 들고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松雪 2613 同期(김천고 13회)들과 함께(서있는 오른쪽 두번째가 松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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