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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진1]非朴 3인방, 朴근혜 비하 도 넘었다.

작성자이쁜선이|작성시간12.07.01|조회수109 목록 댓글 0
非朴 3인방, 朴근혜 비하 도 넘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8월 19일 경선-20일 전당대회로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하므로, 정치권에서는 鄭몽준-李재오-金문수 등 非朴 3인방이 그동안‘완전국민경선제(open primary)로의 경선 룰(Rule) 변경 없이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다는 점에서, 경선 불참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에, 非朴 3인방의 향후 행보가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黨 지도부가 7월 9일까지 협상을 통한 당헌-당규 개정 가능성을 열어놓기는 하였으나, 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朴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당헌-당규 개정에 부정적인 상황에서, 親朴계 위주로 구성된 지도부가 朴 전 위원장의 뜻에 역행하는 일을 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非朴 3인방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하겠다.

 

그러기에 非朴 3인방 측에서도 경선 불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미 끝났다고 판단하는 분위기이지만, 당 지도부가 다음달 9일까지 경선 룰과 관련한 당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하였기에, 그때까지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후보등록 마감일인 7월 10∼12일 쯤에 경선 불참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견되기도 한다.

 

그러기에 鄭몽준 측 관계자는 지난 26일‘다음달 9일까지는 경선 룰 변경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며, 현 상태로 후보등록을 하게 되면 그걸로 게임은 끝이니까 그때까지는 뭔가 해 볼 것’이라고 밝혔고, 李재오 측 관계자는‘49박 50일 일정의 제2차 민생투어가 다음달 4일에 끝나는데, 그 이후 잠시 민생투어에 대한 입장 정리와 더불어 고민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金문수 측 관계자는 가장 경쟁력 있는 포스트 朴근혜로 꼽히고 있어 경선 불참 결정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즉 참여와 불참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고민의 시간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하기에 鄭몽준-李재오-金문수 등은 스스로 이미 수차례‘탈당은 없다’고 밝혀왔기 때문에, 非朴 3인방이 경선에 불참하더라도 탈당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되고 있으며, 이들이 非朴 3인방이 朴 전 위원장에 대하여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한 것을 보면, 결과적으로 非朴 3인방은 탈당 대신 反朴-非朴 세력을 결집하여 당내 견제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朴근혜 전 위원장이 원칙을 지키기 위하여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선후보 경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open primary)를 도입하자는 非朴 주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기존 경선 룰을 고수하면서 불거진 문제로‘불통과 권력자’의 인상을 남겼기에, 非朴 주자들과 野圈은 경선 룰에 대하여 전혀 양보하지 않는 朴 전 위원장을 독재 이미지와 결부시키고 있게 되었으나, 권력자와 불통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국민에게 어떤 話頭를 던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즉 朴근혜 전 위원장의 불통 이미지는 政治권과 言論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라 보기에, 권력자와 불통의 이미지 극복에 대하여서도 자신만만해 하고 있는 모습이다.

 

8월 20일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뽑는 전당대회가 확정되면서 大選 캠프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간 朴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달리, 鄭몽준-李재오-金문수 등 非朴 3인방은 겉으로 다같이‘경선 불참’을 외치고 있지만 서로 미묘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기에, 非朴 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하여졌기에 非朴 3인방의 경선 불참이 공동으로 실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생각하기에‘8.20 전당대회’가 사실상 朴근혜 추대대회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非朴 3인방의 빈자리를 채운 金태호-任태희-安상수도 다가오는 대선보다는 그 이후를 공략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에 따라‘포스트 朴근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며 사실상 경쟁에 돌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이제는‘새누리당은 朴근혜 전 위원장 이후를 생각하여야 하겠기에, 非朴 3인방은 이번 경선에 불참한다는 것은 사실상 정치적 역할이 끝난다는 것이기에, 다른 주자들은 이번 경선에 참여함으로써 차차기 주자로 각인될 수 있다고 하겠다.

 

생각하기에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현행 경선 룰대로 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이고, 非朴계 주요 주자는 경선 불참을 실행에 옮기기로 하였으나, 사실상 朴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朴근혜 전 위원장은 경선이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지고 朴근혜 전 위원장의 포용력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당내 우려가 만만찮으나, 경선을 완주하는 원칙으로 국민에게 심판을 받겠다는 朴근혜 전 위원장의 생각은 확고하게 보인다.

 

즉 지난 25일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당규에 정하여진 현행 경선 룰에 따라, 오는 8월 19일 대선후보 경선을 실시하고 다음날인 20일 대선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확정하여다는 것은, 非朴 주자가 요구하는 완전국민경선제(open primary)에 필요한 법 개정과 절차를 위하여 경선을 연기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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