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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승복 연설때 박통 눈물 보셨습니까?

작성자이쁜선이|작성시간12.08.20|조회수44 목록 댓글 0
누구나 확실하다고 했지만 박통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
드디어 ㅡㅡ 말이다 .

5년전인가?
너무나 억울 원통하게 후보직을 강탈당하고도
당당하게 승복 연설을 할 그때도 보지 못한 박통의 눈물을 보았다
눈시울이 조금 붉어지는것을


박통께서 수락 연설을 하실때
" 저를 믿고 힘을 주신 국민들때문에 ㅡㅡ"
히는 대목에서 박통은 눈물은 없었지만 분명히 울었다

특히 국민이리는 대목에서 스치는듯 눈물을 흘렸다
수락 연설 보신분들은 공감할거다
보이지 않는 눈물을 스치듯 흘렸다는것을 ㅡㅡ
나도 덩달아 코끝이 찡해지며 스치듯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정작 눈물이 나올 5년전에도 당당하게 승복 연설하신분이
이토록 기쁜날 눈물을 비치다니 ㅡ

개나 소나 정치질 한다하면 다 팔고 다니는 국민
그 국민을 이야기할때 박통께서 울컥 하였다는것 ㅡ
이 얼마나 뼈저리게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분인지를 알았다

그렇다 ㅡ
지난 5년 동안 그토록 당하고도 쓰러지기는 커녕 도리어 강해졌다
박통 말씀대로 믿고 지지해준 국민들 때문이다

내가 질나 대선 후보가 된것이 아니라
국민들 덕분에 후보가 되었다는 말 ㅡ
모든 영광과 공적을 국민에게 돌리는 애민,위민정신의 소유자 박통 ㅡ
이런 위대한 박통을 내가 지지한다는것이 참으로 행복하다

이제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개월 여 ㅡ

대통령 확정되는 그날
오늘처럼 스치듯 울지 않고 원없이 울어야지

그때면 강심장 박통도 눈물을 흘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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