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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이 위안부 직접 보낸 문서 찿았다~

작성자테깽이|작성시간12.08.21|조회수12 목록 댓글 0

* 일본군이 위안부 직접 보낸 문서 찿았다 *

 

                                                                                                     중앙일보 2012년8월16일 목요일 P20 사회

                                                                                                     부산=김상진 기자 daedan@joongang.co.kr

 

#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 일 방위성 문서 첫 공개

"보르네오 보낼 50명 대만 도착했다"

군 관여 없었다던 일본 주장 거짓 드러나

 

일본군이 위안소 운영에 관여한 사실을 입증하는 일본 육군의 비밀문서가 발견됐다.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67.부산외대 명예교수) 소장은 최근 일본 방위성 사료실에서 발견한 문건을 2012년8월15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비밀문서 118호' 로 표시된 이 문서에는  "일본 육군 대만군참모장이 신청한 '보르네오'의 야전군위안소에 파견할 특종위안부 50명이 대만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하고 20명을 더 보낸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이듬해인 1942년 6월13일 일본 육군성 부관이 일본 육군 대만참모장에게 보낸 것으로 표시돼 있다.그동안 "위안소 운영에 군이 관여한 사실이 없다"던 일본의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주는 문서인 것이다.

 

 

......................................................이하                                           중략.........................................................

 

 

김 소장은 "일본 방위성 사료실 등은 한국인이 출입하기 매우 힘든 곳"이라면서  "일본 군부과학성 부설 일본국제문화연구센터에서 일본 학자들과 함께 일본 역사 관련 프로젝트를 해온 덕에 출입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료실에서 자료를 직접 복사해서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문서의 진위 가능성에 대해 "문부성 사료실에 보관된 자료이고 엄연히 문서번호와 도장이 찍혀있는 만큼 문서는 절대 가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하                                            중략.......................................................

 

 

일본군 위안부는 최대 40만 명으로 추정되며 한국인 여성은 10만-20만 명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참고의견- 6.25 전쟁 중에도 17세이상의 남자는 의용군으로 잡혀가 전선에서 총알받이로 죽어갔고, 여성은 성 노리개로 희생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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