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논평] 안철수 측. 비열하다. 이건 (누가 보아도) 검증을 피하기 위한 `선방` 아닌가?

작성자이쁜선이|작성시간12.09.09|조회수241 목록 댓글 0

[논평] 안철수 측. 비열하다. 이건 (누가 보아도) 검증을 피하기 위한 '선방' 아닌가?

 

 

부동산 딱지투기 등 검증이 혹독해지는데 대해 

안철수 측의 반격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바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안철수 측이 그토록 경원시해온 비열한 '과거회귀' 전법이다.

즉, 뭔가 자신에게 화살이 날아올 기미가 보이면 방패를 드는 것이 아니라 창을 던져 먼저 치는 전법인데

뇌물과 여자관계에 대한 해명보다는 그 과정을 오히려 문제 삼아 창을 던진 것이다. 

 

먼저 묻고 싶은 것은 오늘 금 변호사가 밝힌 뇌물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목동 거주 30대 여성과의 밀애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이런 충격 요법으로 부동산 딱지 투기설을 타고 넘어가기 위한 고육책은 아닌지. 등이다.

 

동네 시정잡배들이 싸울 때, 선방을 날리는 쪽이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앞으로 닥칠 더 혹독한 검증을 피하기 위하여

안철수 측은 뇌물설과 밀애설 등을 먼저 터트려 선방을 날리는 쪽을 선택했다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

 

그렇다면 안철수 측. 비열하다.

이건 (누가 보아도) 앞으로 닥칠 더 혹독한 검증을 피하기 위한 '선방' 아닌가?

 

 

2012.09.06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