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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구미시지부

◆D-85일남았습니다.구미김천본부줄석부◆

작성자선주촌장|작성시간12.09.24|조회수98 목록 댓글 80

아름답게 채색된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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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채색된 가슴 / 임숙현 
                                                                                                                                                                                                                                                                 
춤추는 꽃잎 마른 줄기에 
초록의 싱그러움 내려 
세월이 할퀴고 간 자리 어루만지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그리워 
연초록 이파리에 띄운 마음 

주룩주룩 내리는 가슴 비 
떠난 자리를 채워 
남겨진 상처와 그리움이 사는 공간 
당신 보내지 못하고 
먼 하늘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따뜻한 사랑 
내 가슴에 살아 있어 그립고 
숨어 있던 설움 녹아내려 
꿈틀대는 가슴 덩달아 미소 집니다 

짙어가는 생각 달려오는 설렘 안고 
긴 기다림의 시간 흘려보내니 
녹색의 물결 아름답게 채색된 가슴 
따뜻한 색깔 그리며 
파릇한 희망 소중히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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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맹 호 | 작성시간 12.09.25 퇴근합니다 ㅎㅎㅎ 막창집으로 속풀이 갑니다 푸하하
  • 답댓글 작성자칠수 | 작성시간 12.09.25 막창 혼자 무모 뜽배님이 으이구~미챠..ㅋㅋ
  • 작성자中化 | 작성시간 12.09.25 출근입니당...
  • 답댓글 작성자칠수 | 작성시간 12.09.25 행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칠수 | 작성시간 12.09.25 오늘도 막차로 출첵입니다요..ㅜㅜ
    피곤이 싸여서~먼져 쿨쿨~합니다..^^*
    우짜든동 이밤도 행복으로 가득..맹그시고~편함밤~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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