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5일 월요일 구미.김천본부 출석부◈◈ 작성자선주촌장|작성시간12.10.14|조회수83 목록 댓글 49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가을 안갯속의 중년 // 가을 안갯속의 중년 詩月/전영애 저편 노을 붉게 물들이고 새벽 안갯속을 헤치며 뜀박질하는 중년이여 아침 맑은 공기 삼키며 심호흡 토해내며 뿌연 안갯속을 가른다 한 폭의 한국화 그리듯 등산로 오솔길에 색색의 수채화 그리다 다람쥐 재주에 넋 잃고 소슬바람에 내 마음도 덩달아 신이 난다 들풀 잎사귀에 맺힌 이슬 수정보다 아름다워 내 가슴 설레는데 푸른 잎 붉게 물들이면 중년의 마음에도 풍성함이 더해가겠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49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써니★ | 작성시간 12.10.15 네~~고맙습니다 그날만나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작성자금오스카이 | 작성시간 12.10.15 맹호님 수고 해주셔서 감사함니다대선 끝나고 한바퀴 돌도록 하겟읍니다 작성자선주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15 오후 출첵합니다... 작성자채미정 | 작성시간 12.10.15 요즈음 먹고 살려니 많이 바빠서 늦은 출석합니다. 작성자中化 | 작성시간 12.10.15 음악이 넘 조으네요...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