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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구미시지부

◆◆D-37일 월요일 구미.김천본부 출석부◆◆

작성자선주촌장|작성시간12.11.11|조회수70 목록 댓글 46

아픈 마음 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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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 풀어주기 / 옮김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월간 좋은 생각중에서-




한 사람... / 옮김


이 세상에는 잘난 사람
멋있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
딱 한 사람 그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그냥 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사람
그냥 바라만봐도 가슴이 콩닥대는 사람
그 한 사람을 사랑했을 뿐입니다

욕심내지 않았습니다
단지 내 곁에 오래도록 머물러주길 바랬습니다
내가 보고 싶을 땐 언제든 볼 수 있길 원했을 뿐입니다
그마저도 욕심이었나 봅니다

사랑이 변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 변해간다는 걸 잠시 잊었더랍니다
세상에 영원인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차 한잔의 風景]



조각조각 덧대어진 낱말로 무수히 많은 언어를 노래하듯
손으로 사랑의 향기풀어내며 너를 그리고 싶다.
촉감으로 그려가는 넌 언제나 해맑은 미소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맘껏 날 수 있음이니 행복이어라

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

소리없는 마음 자취따라 흘러가는 시간 속으로
외로움 닮은 모습이 가끔 웅크리고 앉아 널 기다려도
내 마음에 요술상자는 언제나 사랑을 그려내지
외로움과 그리움이 어느새 기다림을 배우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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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Help Falling In Llove With You / Gary Schni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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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채미정 | 작성시간 12.11.12 바람은 제법 불지만 .. 햇살은 따뜻합니다. 즐거운 한주간 시작하세요..
  • 작성자선주촌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12 오후 출첵합니다..
  • 작성자금오산사 | 작성시간 12.11.12 지각생 입니다^^
  • 작성자中化 | 작성시간 12.11.12 전통차나 마시고 앉아 있으면 망해요...젊은 기를 모읍시다...
  • 작성자미자 /L | 작성시간 12.11.12 늦어도 출첵은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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