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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핵폐기와 관련하여... 북한군부의 심각한 반발이 진행중입니다.

작성자대한나라|작성시간18.06.24|조회수252 목록 댓글 0

1. 북핵폐기와 관련하여 북한 군부의 반발을 적시하는 동영상  





2. 북한군부내 반발이 있음을 언급한 김정은



우상호 "임종석에게 4·27 일화 들어"…任 "터무니없는 소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송고시간 | 2018/06/20 11:25
禹 인터넷 방송서 "김정은이 김영철 때문에 안되는 일 많았다고 해"
任 "그런 얘기 전달한 적 없어"…靑 "편집된 기억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전해 들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앞에 두고 '저 사람 때문에 안 되는 일이 많았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힌 데 대해 임 비서실장이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부인했다.

우 의원은 최근 인터넷 방송에 나와 임 비서실장으로부터 이런 내용이 포함된 4·27 남북정상회담 관련 일화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우 의원의 발언에 대해 임 실장은 '터무니없는 소리다. 그런 얘기를 들은 적도, (우 의원에게) 전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반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했을 가능성은 대단히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편집된 기억'이라는 용어가 있지 않나"라며 "우 의원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여기저기에서 많은 얘기를 듣다 보니 기억이 편집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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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 우상호 의원에 “터무니 없는 소리”

우상호 의원 임 실장으로부터 들은 정상회담에서 나온 김정은 위원장 발언 소개… 청와대 강하게 부인하고 나서


이재진 기자 jinpress@mediatoday.co.kr 
2018년 06월 20일 수요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북정상회담 배석자였던 임종석 비서실장으로부터 들은 일화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때문에 안되는 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에 대해 청와대가 부인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우 의원은 19일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임종석 실장에게 들은 얘기라며 “김정은이 솔직하게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하더라. 문재인 대통령도 놀랐다”, “(김정은이) 그 사람(김영철 부위원장) 있는 데서 ‘저 사람 밑의 급하고는 얘기가 잘돼서 뭘 좀 추진하려 했는데, 저 사람만 들어오면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우 의원은 임종석 실장에게 들은 일화에 대해 “이렇게까지 끌고 나오는데 북한 안에서도 큰 반대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핵 포기한다 그러면 군부가 좋아하겠나”라고 말했다. 

우 의원의 발언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다. 우선 김 위원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대화를 통한 비핵화 문제 해결에 북한 군부가 반대한다는 뉘앙스를 담아 북한 내부의 갈등을 북한 최고지도자의 입으로 공식 확인하는 셈이다.

두번째 김정은 위원장의 말이 사실이라도 발언을 타인에게 전하고 공개하는 것은 문제다. 정상회담 배석자였던 임종석 비서실장은 비밀을 엄수해야 되는 위치에 있다. 공식 발표가 아니라면 정상의 발언은 타인에게 누설해선 안된다.

우 의원은 북한 정권 안에도 반대가 있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한 의지를 갖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안전보장 체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미확인 발언을 옮겨 외교적 문제까지 일으킬 수도 있다.  


청와대도 조선일보 보도에 나온 우상호 의원의 발언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우상호 의원이 전달했다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말에 대해서 임 실장이 말했다”며 (임 실장은) 터무니없는 소리다. 그런 얘기를 들은 적도 전달한 적도 없다. 이게 임종석 실장의 공식적인 워딩“이라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이 사실상 착오를 일으키거나 없는 말을 지어냈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거의 뭐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 만찬이라면 수십 명이 있는 자리인데 반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적어 보인다”며 “편집된 기억, 기억의 편집이란 게 있다. 우 의원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서 많은 이야기를 듣다보니 기억이 편집되는 과정에서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의 발언을 놓고 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서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하다가 무리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우 의원실은 김정은 위원장이 김영철 부위원장 때문에 일이 잘되지 않는다고 한 발언을 들은 적도 없다는 임 실장의 입장에 대해 “우 의원이 선거를 치루고 개인적으로 해외로 휴가를 갔다. 기사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메시지를 남겨놓긴 했는데 오는 23일 돌아온다”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3249#csidx5d2d790d0d50853aba9fbf5b936f256 





chosun.com


'김영철 때문에… 안되는 일 많다' 김정은의 핑계?

조선일보 
  • 윤형준 기자
  • 입력 2018.06.20 03:00


    우상호 "임종석 실장에게서 4·27남북회담때 일화 들어… 文대통령 놀랐다고 하더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당시 배석했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앞에 두고 "저 사람 때문에 안 되는 일이 많았다"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했던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김영철은 북한의 대남(對南) 정책을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으로 현재 남북, 미·북 대화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상회담 배석자였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에게 "(김정은의) 변화 의지가 느껴졌다"며 이 같은 일화를 전했다고 우 의원이 이날 한 인터넷 방송에서 말했다. 임 실장은 또 "김정은이 솔직하게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하더라. 문재인 대통령도 놀랐다"며 "(김정은이) 그 사람(김영철 부위원장) 있는 데서 '저 사람 밑의 급하고는 얘기가 잘돼서 뭘 좀 추진하려 했는데, 저 사람만 들어오면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원은 이에 대해 "(김정은이) 이렇게까지 (대화를) 끌고 나오는 데 북한 안에서도 큰 반대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핵 포기한다' 그러면 군부가 좋아하겠나"고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절대 권력을 가진 김정은이 김영철 때문에 하고 싶은 걸 못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남북 간에 이견이 있었던 원인을 김영철에게 미룬 것 아니겠느냐"는 말이 나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과 임 실장은 용문고 선후배 사이다. 우 의원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초대 부의장, 임 실장은 3기 의장을 지냈다. 임 실장은 16대, 우 의원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0/2018062000187.html




    3. 참조: 천하1님의 글

    <계시내용 공개6: 현 시국과 하나님의 전쟁방식과의 관계성(클릭!!)>






    위의 모든 정보들을 종합하여 보면, 

    북핵폐기를 반발하는 군부의 중심에는 김영철이 자리잡고 있군요.


    천안함 폭침의 주범인 뻔뻔스러운 김영철이가... 

    비핵화에 반발하는 군부의 수장이라니, 

    그 자가 또 무슨 수작을 꾸미고 있음은 기정사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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