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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으로 떠나는 하루

작성자김영호[솔향기]|작성시간12.10.19|조회수32 목록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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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 듯
몇 안남은 매미 소리
시간을 돌리려는 듯 구성지다

비 온 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 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 더 뒤돌아 보게 하여주고

가을 햇살은 이별 축제의 후원자처럼
오늘도 하나의 물감을 던져주고
뉘엿뉘엿 서산을 향한다

지겹다는 장마도 짧다는 가을도
모두가 짧은것을
세월이 대신 먹어치우는
인간들의 고뇌와
계절이 일깨워 주는 한해 한해의 명언들

이 가을에는 우리모두 즐거운 것만
기억하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행복한 중년 중에서 -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자리가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앉을자리. 설자리를 모른 채
행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자기가 서야 할 자리를 분명히 아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일것입니다

우리는 직장에서 어떤 사람입니까?
꼭 있어야 할 사람 입니까?
아니면 있으나마나한 사람입니까
또는 없어도 좋을 사람입니까..

가정에서는 어떠합니까
또 어떤 조직에 속한 사람이라면
나는 그 조직속에 어떠한 모습으로 서 있습니까

소극적인 사람은
자신의 모습이 다른사람의 눈에 띌까 염려하여
모든일에 조용히 숨 죽이며 지내기도 합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나름대로
그 조직에서의 나의 역활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자리에 서 있더라도
분명한것은 
각자에게  지워지는 역활에
우리가 어느정도 기여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역활을 기쁨과 열성으로 하느냐
억지로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 역시 달라질 것입니다


가을을 만킥할수 있는 소중한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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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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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중모 | 작성시간 12.10.20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지역경제활성화 | 작성시간 12.10.20 좋은글 감살\합니다
  • 작성자수란 | 작성시간 12.10.29 와 사진이 가을의 한 가운데를 터억 하고 차지 하고 있네요. 좋은 글이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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