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1월 8일 경남본부 연합출석부입니다

작성자식인종|작성시간12.11.07|조회수62 목록 댓글 23

인생에대한 좋은글이있어 옮겨 왔슴니다

좋은 글.....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전에
세상을 밝게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높게 불러지 않아도 다 보이는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인간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 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그래도 좋은 세상
기쁘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 보면 좋은일 생기고
살다 보면 웃을일 생기네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에 해답을 줄 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러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좋은글 중에서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국민희망2012 | 작성시간 12.11.08 설경을 사이에두고 달리는 철마가 풍과으로 출보해주신 식인종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지님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점심식사 맛나게들 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글벗누리 | 작성시간 12.11.08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 행복하세여~
  • 작성자글벗누리 | 작성시간 12.11.08 늦은출석 합니다...컴고장으로 며칠째 출석못하고 오늘도 집이아닌 저희매장에서 출석했네요...ㅎㅎ
    오늘은 못처럼 날씨가 포근한 수능일! 수험생과 부모님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하며 행복한하루 되세요...
    식인종님~~출석부 무지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마중모 | 작성시간 12.11.08 좋은 풍경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수란 | 작성시간 12.11.08 좋은 글이랑 풍경이랑 식인종님 감사드립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