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자~ 오늘도...
"화이팅"을 외치세요
주먹을 불끈 쥐고 구호와 함께요.
우리님들 어느덧 1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네요 ~~~
설연휴는 잘들 보내셨겠죠^^오늘은 날씨가 심술을 마니부려 엄청추웠네요
내일은 조금 포근해진다니 건강 잘챙기시고 따뜻한 저녁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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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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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글벗누리 작성시간 12.01.26 설명절 연휴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
고향가는길 버겁게 힘들었어도 내 그리운 고향이기에
내 고향 친인척 동무들이 있기에 기쁨으로 즐거움이었겠지요 .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감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취헌 작성시간 12.01.26 설 잘보내시고 福많이 받고.건강하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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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진~팜 작성시간 12.01.26 아침에 마니 추웠는데 오후부터는 좀 따시던데 ~~
이쁜이님 좋은글로 출석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오후시간도 모든님들 알차게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취헌 작성시간 12.01.26 지회장 반가워요.감은 잘 보관하고 계시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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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박이 상근 작성시간 12.01.27 이쁜이님의 출석부에 하루 늦은 출석하고 갑니다.
어제 진주장례식장에 조문갔다와서 출석한다는것이 깜빡 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