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대한문으로!

[bigmama]

2016년도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오늘 어느해 보다 뜻깊고 의미있는 한 해이기를 기원합니다.
나라가 어수선하여 70 중반을 넘긴 우리 부부가 손자들 재롱을 뒤로 한채

손전등에 태극기를 붙여 야광태극기를 만들고,

그리고 손난로를 준비하고...

약간의 마실 물과 과자를 백 팩에 넣고...

그리고 또 털신을 꺼내 먼지도 털어놓고...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지키려고 나서려 합니다.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들의 청문회 모습을 보면서 너무 불행한 국민, 바로 나, 너무 슬픈 나...
오만 방자하며, 툭 하면 증인을 겁박하며 야비한 미소를 띄는 국민의 대표들, 아니 갑질의 원흉들...

어느 누가 저들을 세웠는가?

원망마저 드니 행복한 노후와 거리가 먼 요즘입니다.

오! 오늘만은 정말 하얗게 지우고 싶습니다.

오직 Merry Christmas! 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후대를 위해

떨치고 일어서렵니다.

가자, 대한문으로!

[bigmama]

여러 애국 보수 단체들이 연합해서 하는 집회라서 각 단체마다 조금씩 모임 시간, 장소가 다른 것 같습니다.
탄기국 연합 집회는 오후 4시에 대한문에서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집행부가 아니라 잘은 모릅니다.
자유게시판의 공지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상 하나]

지기님 시간 집회장소 정확하게 공지 해주세요

[bigmama]

자유게시판 공지글을 참고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날 다람쥐]

위에 공지에 나와 있습니다

[bigmama]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