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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의 노년은 겨울이지만, 현자의 노년은 황금기이다

작성자나조국|작성시간13.11.10|조회수82 목록 댓글 8

어리석은 자의 노년은 겨울이지만, 현자의 노년은 황금기이다 

  
 유태인의 격언 - 교육의 길
어리석은 자의 노년은 겨울이지만, 현자의 노년은 황금기이다.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나이를 먹는다. 
그렇다면 젊은 시절에 무엇에 힘써야 할 것인가? 
옛날 랍비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자기 스스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노년기에 대비한 준비를 해간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한 자기 창조를 시작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젊어서부터 노인을 공경하게 된다. 

인간이란 모름지기 
'무슨 일을 하느냐'하는 것보다는 
'어떤 모습의 인간이냐'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물질 만능과 소비 문화가 조장된 사회에서는 
'어떤 모습이 인간'보다는 '무슨 일을 하는 인간'이 더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자연히 활동적인 인간이 더 성공한 인물로 칭송받는다. 

각종 매스컴의 광고에서 보아도 젊음의 매력과 
활기찬 의욕에 지나친 박수를 보내고 있을 만큼 
젊음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 

비록 나이를 먹어 장년이 되고, 이어 노년기에 접어들어서도 
끊임없이 활동적인 모습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의 노년은 바로 실패의 모습이며, 
계절로 보면 겨울철인 것이다. 

실패와 패배만이 기다리고 있는 사회는 우리 인간에게 있어 
얼마나 가혹한 미래인가? 
이 격언이 틀림없는 인간 사회의 현실이라면 
우리들은 얼마나 어리석고 가혹한 사회에 살고 있단 말인가?

*-- 유 태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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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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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tar | 작성시간 13.11.10 나조국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무슨 일을하느냐것보다도 어떤모습의 인간이냐"중요하다
    좋은교훈실천하며서 "황금기"인생살아가길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조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1.10 요즘은 정치인이나 일반인이나 조금 자리에 안주하면 제사보다 젯밥에 눈이 어둔 인간들이 많은데 속빈 강정보는것 같아요 .애견보다 못한 인간은 소닭보듯 닭소보듯 합니다.인간은 인간다워야하고 정치인은 정치인다워야하고 일반인은 일반인 다워야하고 철저한 준비없이 직업이란 자리 앉아 하찮아 니들 ....개가봐도 짖습니다.꼴값이라도 하는 시대 바른 정치인 바른 인간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등 국민입니다.노년을 멋지게 이나라가 존속해야 내 노년도 있습니다.준비하는 노후 어떠십니까?
  • 작성자상암 | 작성시간 13.11.10 마음에 와닿는 깊은 글입니다.
    건강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나조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1.10 상암님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즐거우신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star | 작성시간 13.11.11 상암님 감사합니다 성남지부 카폐 자주방문하시어 좋은글 올려주세요
    늘 행복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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