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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차갑고 저리면 레이노증후군 의심

작성자star|작성시간13.12.28|조회수50 목록 댓글 0

겨울철이 되면 손과발이 차고 저린 수족냉증 환자가 많아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그심한 통증과 함께 망초 조직 괴사로 이어질수가 주의를요한다.

수족냉증은 의학용어로"수축성 혈관질환"으로 분류된다. 추위에 노출되거나 심하게 긴장할때 주로 발생한다 이중 수족냉증의 절반정도는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레이노 증후군"이다. 박경수 서울성모병원 류머티스내과 교수는"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병원을찾는 레이노증후군 환자가 늘고있다"

손발이 추위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때. 손발이 저리고통증. 감각이상 이상등의 증상이 5분이상 발가락 끝의 현관이 과도하게 수축돼 혈액순환 장애로 이어지면서 파란색으로 변한다.따뜻한 곳으로 돌아오면 다시 혈관이 확장돼 피가 순환되는데 이때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말초조직이 괴사하는 사례도있다. 더운 여름에도 차가운 물에 손발을 담그면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요즘같이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증상이 더욱나빠진다. 전국민의 5~10%에서 나타나는  레이노증후군 증상만으로 진단할수있다. 만약 손가락이 추위에 민감하고 추위에 노출되면 손가락 색깔이 변하며 변한 색깔이 흰색이나 푸른색이라면 레이노증후군 이라고 볼수있다. 레이노증후군은 보온만 잘해도 증상을 완화 시킬수 있다.외출할때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게 좋으며 세수나 설거지를 할때도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한다.도 겨울철에는 모자나 귀마게. 목도리.장갑착용으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써야한다.

보온만으로 효과를 보지못할경우에는 병원에 찾아혈관 확장제 같은약물을 고려해볼수있다.코감기약같은 교감신경 흥분제나 피임약. 편두통약.혈압약은 손발의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수있다. 레이노증후군이 심할겨우 교감신경차단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부작용위험이 있어 예방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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