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가지를 잘리워도 잠잠히 말이 없고
껍질을 벗기워도 잠잠히 말이없고
줄기를 둥치를 밑둥을 잘리워도 잠잠히 말이 없고
뿌리를 뽑히워도 뽑힌 채 말이 없고
다만 그것들을 불태울 때
꿈과 그 그리움 분노와 그 눈물
펄펄 끓던 활활한 가슴 속의 핏멍울이
총총하게 먼하늘
별이 되어 불이되어 영원처럼 탄다 (박두진)
다음검색
가지를 잘리워도 잠잠히 말이 없고
껍질을 벗기워도 잠잠히 말이없고
줄기를 둥치를 밑둥을 잘리워도 잠잠히 말이 없고
뿌리를 뽑히워도 뽑힌 채 말이 없고
다만 그것들을 불태울 때
꿈과 그 그리움 분노와 그 눈물
펄펄 끓던 활활한 가슴 속의 핏멍울이
총총하게 먼하늘
별이 되어 불이되어 영원처럼 탄다 (박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