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독감기침 세게하면 척추 압박골절 부른다

작성자star|작성시간14.02.16|조회수43 목록 댓글 0

전국적으로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으로 인한 심한 기침으로 허리골절 환자가 크게 늘고있다.제일정형외과병원에 따르면 최근 척추압박골절로 병원을 찾은수가 이전보다 하루평균 20~30%증가했고 대부분70대 이상의 고령층 이라고 14일 밝혔다.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골증으로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푸석푸석해진 척추뼈가 기침이나 재채기같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주저 앉고 깡통처럼 찌그러지는 질환이다.김재훈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척추골절은 뼈가약해진 노인들에게서 많이발생하다보니 최근처럼 독감이유행하는 계절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가벼운 기침을하다가 발병하는경우가있다"며 "이유도없이 허리통증이 오면 즉시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보라"고조언했다.척추압박골절이 생기면 허리나등에 심한통증이 오기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렵고, 찌그러진 척추뼈로 인해서몸이저

점점 앞으로 굽어지며 주위의 척추 뼈도 함께약해져 연쇄적으로 골절이 일어날수있다.또 구부러진 척추뼈는 가슴과배를압박해 심장기능과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소화력을 약화시킨다.거동이불편해 계속누워있게 되면 심부정맥 혈전증이나,폐럼.욕창등 합병증이 발생할수도있다.척추압박골절은 증상은 심각하지만 척추성형술(골시멘트보강술)로 간단히치료할수있다.척추성형술은 주사기와 비슷한 특수장비로 골절된 부위에 액체상태인 골시멘트를 주입해 굳히는 방법으로 간단한 국소마취로 15~20분만에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직후 통증이 사라지고,

입원기간도 길어야1~2일정도로 짧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