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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관들의 기세등등에 눌려 의기소침해 있던 대통령 변호인단에게 김평우 변호사가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작성자도장산|작성시간17.03.09|조회수183 목록 댓글 3

헌재의 이정미 대행과 강일원주심의 불공정한 재판진행에 대한 변호인단의 누적된 분노가 김평우 변호사의

 명변론을 통해 폭발하였다.
대통령을 축출하는 탄핵재판에서 재판관이란 사람이 변호인에게 우문무답하지 말라고 증인신문을 가로막고

탄핵소추장의 변경을 유도하는 불공정한 재판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김평우 변호사가 분연히 치고 나왔다.
힘이 지배하는 한국의 재판정에서는 김평우 변호사같이 힘으로 맞서 싸우지 않으면 그대로 밀리고 만다.
적과 내통하여 공공연히 적의 편을 들어주는 편파적인 재판정에서 어찌 점잖은 선비같은 태도로 변호해

나갈 수 있으랴!
그동안 헌재 재판관들의 기세등등한 모습에 눌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의기소침해 있다가 그의 합류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대 법대 수석 졸업에다 미국에서 황혼의 꿈을 펼치고 있던 김평우 변호사는 오로지 애국심

 때문에 급거 귀국하여 변호인단에 뒤늦게  합류하였다.


김평우 변호사는 저 유명한 소설가 김동리의 아들이다.
그의 부친의 집안은 천재들로 유명하다.
그는 학창시절에 수학을 좋아하여 원래는 수학자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경기고, 서울대 법대출신인데다 그의 판사생활 시절에서도 그의 명석한 법리해석으로

항상 선두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 나는 나이가 70이 넘었기 때문에 건강도 좋지 않고 미국에서 조용히 공부를 하며 쉬고 싶었다.

나는 더 이상 얻을 것도 없고 더 잃을 것도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나라의 불법을 보고더 이상 바라만 볼 수 없었다“


# 이정미대행의 편파성을 공격하는 김평우 변호사
김평우 : 내가 증인재판 영상을 다보지는 않았지만 왜 강일원은  피청구인측의 증인에 대해서만

 유독 공격적인 질문을 하느냐?
이정미 : 영상을 다 안봐서 모르시나본데 청구인측 증인에 대해서만 공격한 것이 아니라 증인이

청구인측 증인 밖에 없었다.

김평우: 아! 그렇다면 피청구인 측에서 증인을 신청하고 반론을 제기할 기회를 한번도 안주고

 3월 13일 전에 재판을 끝내려고 하느냐?  이게 말이 되는 재판이냐?


# 김평우 변호사는 법정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헌재가 공정한 심리를 안 해주면 시가전이 생기고 아스팔트가 피로 덮일 것이다.
즉 내란(內亂)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영국 크롬웰 혁명에서 100만명 이상 시민이 죽었다"
"대통령파와 국회파가 갈려있는 이 재판은 중대한 하자로 인해서 무효다"




노구를 이끌고 이역만리에서 날아오셔서 혹시라도 변론도중 건강상(당뇨)의 이유로 변론을 못 끝내실까 염려해서 준비한 당뇨식을 앞에 두고 변론을 하는 김평우변호사


□김평우 변호사 헌재 변론 동영상 http://www.ccourt.go.kr/cckhome/mobile/main.do;jsessionid=jMFzuPizt2a9E218M5xXqdSVapqMoiCtCxD9InhqmmZOF2XHgVyLUYNBhbjNdjNH.COWAS-1_servlet_engin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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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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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소태양 | 작성시간 17.03.09 이시대의 영웅 이십니다.
    건강하여야 할텐데.
  • 작성자라라라 | 작성시간 17.03.09 뼛속까지 애국자이십니다
  • 작성자소나기# | 작성시간 17.03.09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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