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동굴을 수색하라!
그들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5명의 병사들은, 수색중대 숙영지에 남아서, 숙영지를 “감시”를 하게 하였다. 따라서 나머지 중대원들은, 어제 발견한 천연 동굴로 수색작전을 하러 출동하였다.
오늘부터 첨병은 제3소대에서 서기로 했다.
때문에 첨병이었던 권 병장 그는, ‘첨병 임무’에서 벗어나서, ‘맨 후미’에서 따라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느긋하게 그들의 뒤를 따라 내려갔다. 드디어 동굴 입구가 나타났다.
해서 중대장이 맨 앞장에 서서, 중대를 지휘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대원들에게 동굴 입구를 향해, 일제히 집중 사격을 실시하라고 명령하였다.
수색중대 전원은, 중대장의 명령에 따라, 동굴 입구를 향해 집중 사격을, 실시하였다.
조금 후 그는, 사격 중지 명령을 내렸다.
곧이어 그는, M-79 유탄 발사기 사수들을 불렀다. 유탄발사기 사수들에게, 동굴 속으로, 가스탄 사격을 실시하라고 명령했다. 해서, 유탄발사기 사수들은, 중대장의 명령에 따라, 동굴 속에다, 가스탄 사격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유탄발사기는 곡사화기 때문에, 가스탄환은 동굴 속을, 계속 빗나가고 말았다.
때문에 중대장 그는, 유탄발사기, 가스탄환이 떨어지는 지점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가, 사격중지 명령을 내렸다.
그 다음으로 월남 어 통역 병사를 불렀다.
그는 월남 어 통역 병사에게, 자신이 불러 주는 대로 월남 어로, “통역”을 하라고 명령했다. 지금 너희들은 완전히 “포위” 댔다. 빨리 손을 들고 나와, “항복” 하라! 한 번 더 반복한다.
어서 빨리 손을 들고, 동굴 바깥으로 나와서, 항복하라! 동굴 바깥으로 나와서 항복만 하면, “포로에 대한 제네바 협정을 준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백기를 든 공 가 이 하나가 동굴바깥으로” 걸어 나왔다.
(앙케 전투의 진실과 여자포로) 북 큐브 전자책에서 발췌
글쓴이 : 앙케의 눈물저자 권태준
2017.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