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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한국군 놈들은 침략자들이야 하였다

작성자안케|작성시간17.02.19|조회수112 목록 댓글 0

 

 

너희 한국군 놈들은 침략자들이야 하였다

 

어제 김 병장 너 가 말한 대로, 마이그녀의 거시기에 검은 점이 두 개가 있다고 말해잖아? 하였다.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나 한번 해 보자고 하였다.

그 것 만은, 확인을 하고 나서, 그녀의 뭐를, , 버리든지 말든지 해야 될 게, 아니 나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또다시, 김 병장에게 이렇게 보 굴()을 잔득 채워 먹였다.

김 병장 그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권 병장 너까지, , 나를 보 굴을 채워 먹이는 거야?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내 오늘 저년을, 총으로 당장 쏘아 죽이지 않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지다고 흥분하였다.

따라서 그는, M-16소총 노리쇠를 후퇴 전진 시켰다. 해서 그는, 실탄을 장진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빨갱이 저 년을 당장 쏘아 죽여 버리겠다고 총구를, 그녀의 젖가슴에 들이대며,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댔다.

하지만 마이그녀도, 김 병장이 겨누고 있는 총구 앞에서도, 조금도 위축 되거나 기죽지 않고, 쏠 테면, 어디 한 번 쏘아 봐, 이 새끼야 하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김 병장에게, 이렇게 당당하게 대 들었다.

 

나쁜 자식들! “너희 한국군 놈들은 침략자들이야!” 이 개 자식들아! 하였다. 침략자 주제에 누굴 쏘아 죽이겠다는 거야? 이 개 자식들아! 하였다. “너희들은 제네바 협정도 몰라?” 이 개 자식들아! 하였다.

제네바 협정에서 포로를 함부로 쏘아 죽인다는 항목이 어디 있어? 이 개 자식들아! 하였다.

 

그리고 너희 중대장도 제네바 협정을 준수한다고 해잖아?” 이 개 새끼들아! 하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렇게 악을 썼다. “하여 그녀는, 이판사판 될 대로 대라는 식으로, 막무가내로 한국군들에게 대들었다.”

 

바로, 이때였다. 사태가 심각하게 전개 될 것으로 간파한 분대장이, 급히 앞으로 나섰다.

김 병장! “그 총, 저리 치워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클레모아 줄로, “손목이 뒤로 꽁꽁 묶여있는, 마이그녀의 손목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그 두 남자에게도, 꽁꽁 묶여 있는 손목을 풀어주라고 지시하였다. 따라서 그는, 흥분해 있는 마이그녀에게, 양담배 한 개 피를 건 내 주었다. 그러면서 그는, 마이그녀에게 담배를 피우라고 권했다.

자신도 양담배 한 개 피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고 나서, 마이그녀의 담배에도 불을 붙여주었다.

그러면서 그는, 마이그녀에게, 조용히, 이렇게 얘기했다.

 

(앙케 전투의 진실과 여자포로) 북 큐브 전자책에서 발췌

글쓴이 : 앙케의 눈물저자 권태준

201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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