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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김 병장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작성자안케|작성시간17.03.09|조회수382 목록 댓글 0

 

 

그녀는 김 병장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자기가 먼저 고시기는 무슨? 하였다.

자기가 먼저 일방적으로 마이그녀에게 좋아 한다고 해어지, 하였다. , 그녀에게 죽도록 사랑한다고 사랑 고백도 해어지, 하였다.

그리고 마이그녀에게, 한번 사귀어 보자고 애걸복걸도 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마이그녀는, 김 병장 그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김 병장 그는, 갑자기 얼굴이 확 일 그러졌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마이그녀도, 처음에는, 자신을 야성미가 있어, 좋아 한다고 했어, 하였다. , 자신을 사랑한다고 했다고 하였다. , 이래?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성질을 벌컥 내었다.

 

바로, 이때였다. 분대장이 이 둘 사이에, 또다시, 끼어들었다. 자 자, 이제 그만들 좀해라, 하였다.

어제도 마이그녀를 서로 자기 것이라고, 싸 우 던이, 오늘도 그녀 때문에,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보니까? 정말 한심스럽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그 둘이에게, 철 좀 들어 라고, 이렇게 핀잔을 주었다.

 

(앙케 전투의 진실과 여자포로) 북 큐브 전자책에서 발췌

글쓴이 : 앙케의 눈물저자 권태준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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