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었다는 마음까지도 비워야 남에게 베풀거든 그 덕에 감격하기를 구하지 말라. 원망만 없다면 이것이 바로 덕이로다. - 채근담 - 베풀었다는 마음까지도 비울 때 비로소 베푼 것이라 합니다. 내가 준 것 만큼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하거나 되돌려 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까지도 다 털어냈을 때 진정한 베풂이랍니다. 상대도 부담이 덜해야 베풂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도움을 받은 사람이 그 은혜를 잊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베풂을 기억해 다시 일어서야겠다는 마음가짐과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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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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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복돌이(獲天下之福)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5 여송님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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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파자유인 작성시간 12.09.25 베풀었다는 마음까지도 비울 때 비로소 베푼 것이라 합니다......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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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복돌이(獲天下之福)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5 송파자유인님 홧팅 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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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누님이번에 꼭! 작성시간 12.09.25 1219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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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복돌이(獲天下之福)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5 누님니번에 꼭! 님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