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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우리를 버렸다.

작성자안케|작성시간13.03.21|조회수19 목록 댓글 0

      조국은 우리를 버렸다.

 

자유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 깁 시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 들은 뽑혔으니 그 이름 맹호 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가시는 곳 월남 땅 하늘은 멀더라도 한결같은 겨레마음 님 의 뒤를 따르리라,

삼천 만의 자랑인 대한해병대 얼룩무늬 번쩍이며 정글을 간 다 월남의 하늘아래 메아리치는 귀신 잡던 그 기백 총칼에 담고 붉은 무리 무찔러 자유 지키려 삼군에 앞장서서 청룡은 간다,

아느냐 그 이름 무적의 사나이 세운공도 찬란한 백마고지 용사들 정의의 십자군 깃발을 높이 들고 백마가 가는 곳에 정의가 있다 달려간 다 백마는 월남 땅으로 이기고 돌아오라 대한의 용사들,

그 당시에는 파월장병들을 국위 선양을 기리는 이 같은 노래가 전국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다. 또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하는 노래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따라 부르기도 했다. 때문에 이 노래가 오래도록 유행을 하기도 했다.

정부 공식행사는 물론, 연일 TV방송과 라디오방송, 신문, 모든 언론매체에서는 파월장병들의 활약상을 보도하였다. 심지어 극장에서까지 영화 시작 전, 대한뉴스 시간에는 ‘월남전선 이상 없다’라는 제목 하에 파월장병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파월장병들을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열차의 이름까지도 맹호 호, 청룡 호, 백마 호, 비 들기 호로 명명하여 부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파월장병의 집, 대문에는 파월용사의 집이라는 명패도 달아 주었다.

약 32여 만 명의 파월장병 중에서 오천 여 명의 전사자와 이만 여 명의 전상자를 내고 8여년 만에 주 월 한국군은 그리운 조국 대한민국으로 귀국 하였다.

파월장병들의 피와 땀, 희생위에 대한민국 국위 선양을 세계만방에 떨치기도 했다. 단군 이래 대한민국 5천 년 역사상, 이때만큼 대한민국이 세계만방에 자리 메 김 한 적도 없었다.

“우리 파월장병들은 세계평화와 조국을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웠다. 그리고 이 나라의 경제개발에 초석을 다졌다.

“그런데 조국은 우리 파월 용사들을 헌신짝처럼 내 버렸다!”

민주 팔이 들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우리 파월용사들을 외면하고 홀대하기 시작했다. 우리 파월 장병들이 낮도 설고 물도 설은 이역만리 정글 속에서 피땀 흘러 목숨 걸고 싸워 획득한 열매로, 데모만 일삼던 자들은 민주인사니 뭐니 하면서 보상을 해 주었다. 그 열매를 파월장병들에게 돌려 달라고 하면 예산이 있니, 없니, 뭐니 하면서 외면하였다.

심지어 김대중 정부는 우리 파월용사들이 목숨 걸고 피 땀 흘러 벌어다 놓은 그 귀한 딸 라를, 북한 적장에게는 국민 알게, 모르게 수 조원씩 퍼다 받치면서 우리 파월용사들은 홀대했다.

이제는 그 흔적마저 지워 버렸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주역이었던 파월장병들의 대한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방송과 신문, 정부공식행사에서도 대한민국 경제개발에 초석을 다진 파월장병들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무역 1조 딸라 행사에도 대통령 취임식 때도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주역인 파월장병들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다.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역사를 왜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무엇 때문에 양민학살이니 뭐니 하면서 덤 태기를 씌워서, 우리 파월 용사들을 버리려 하는가?

“정말 기가차고 분통이 터진다!”

“아~아 슬프도다!” 가스통 할 배라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가는 이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다. 조국을 위해 싸우다가 고엽제에 피폭되어 늙고 병들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으니까, 양민을 학살 했느니, 뭐니 망발을 하면서 우리 파월장병들을 폄훼하고 비하하면서, 헌 신짝처럼 내버리는 조국이 한없이 원망스럽다.

 

글쓴이 : 앙케의눈물 저자 권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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