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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채동욱에 대한 김한길의 오판
채동욱 총장의 혼외자 건으로 인하여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계속 강공으로 나가고 있다. 이 점, 김한길 대표의 어리석음이 그대로 보인다.
김한길 대표는 추석 밥상머리에 이 주제가 올라가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그것이 곧 김한길 대표 자신의 무덤이 될 줄 모르는 것 같다.
추석 명절에는 전 가족이 모인다.
물론 아내와 딸 등 여성들도 모인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축첩에 혼외자라는 말인가.
여기에 공분하지 않을 여성이 과연 몇 %나 될 것인가.
이용할 주제를 이용해야지, 축첩에 혼외자 문제를 정략에 이용하는 행위는 무조건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채동욱 총장은 왜 감찰을 거부하는가. 그가 과연 떳떳하다면 그 무죄함을 밝힐 수 있는 절호의 챤스 아닌가. 감찰을 피해야 하는 이유를 솔직히 밝히지 않는 한, 모든 의혹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는 야당이 오히려 진상을 밝혀라며 들고 일어나야 할 문제인데 김한길 대표는 최소한의 진상규명조차도 외면하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 정치의 ABC부터 다시 배워야겠다.
2013. 09. 17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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