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굴 함부로 공개하면 안 된다.
요즘!
모 언론사에서 국가 안보에 최대 위협이라고 할 수 있는 북한 비대칭 전략인 땅굴을 공개하였다. 육군 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비공개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 한 것이다.
최근 북한 귀순자들의 전방군단을 중심으로 철원과 개성을 비롯해 비무장지대 인근 지역에서 대남 침투용 땅굴을 굴착했다고 증언한 것까지 공개를 해 버렸다. 심지어 우리 군 당국의 시추장비와 경기 파주시와 구리시 등 수도권 이북 지역이라고, 아주 세세한 것까지 다 공개를 해 버리고 말았다.
“이 같은 공개는 국가안보와 군 전략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북한의 22만 명의 특수 군이 국군복장으로 위장을 하고 이 땅굴을 통해 침투해 와서 우리 국민들과 디 죽 박죽 뒤섞여서 테러를 감행한다면 아무리 최첨단 무기라도 그들과 대적하기가 힘들 것이다. 만에 하나라도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 나라 대한민국도 역사의 무대 뒤로 영원히 사라져간 패망한 월남 꼴이 되지 말란 법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북한의 특수 군과 땅굴을 이용한 비대칭전략을 철저히 연구하여 대비책을 마련해야 될 것이다. 특수 군과 땅굴을 이용한 북한의 비대칭 전략은 핵무기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 된다. 그리고 우리의 최첨단 무기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그들과 함께 섞여 있어, 함부로 최첨단 무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도 이 같은 비대칭전략을 교묘히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사실, 땅굴은 찾기는 대단히 힘들고 어렵다. 반면에 그 위력은 국가안보에 존망이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때문에 이 북한 땅굴은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한다. 군이 힘들고 어렵게 찾아낸 이 땅굴을 공개해 버리면, 북한은 즉시 땅굴 입구를 다른 곳으로 변경할 것이다. 때문에 이 북한 땅굴은 우리 군의 전략과 전술작전에 활용하기 위해서 극비에 부쳐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땅굴 찾는데 지금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된 시추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많은 전문가들을 영입해 북한 땅굴을 찾는데 전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찾아낸 땅굴 입구는 극비에 부쳐서, 유사시에 수공 작전을 펼치면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 베트남 구찌 땅굴도 입구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월남군이 패망한 한 원인이기도 하다. 그때 그 구찌땅굴도 입구만 찾아 수공작전을 전개 했더라면, 아마 저 유명한 베트남의 상징인 구찌 땅굴도 무용지물이 되었을 것이다.
“전쟁은 군인들만 하는 게 아니다!”
군, 관, 민이 일심동체 되어 일사불란하게 전쟁을 수행해야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낼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국가안보에 대한 군 기밀은 함부로 공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글쓴이 : 앙케 의 눈물 저자 권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