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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시간이 없다

작성자안케|작성시간14.06.18|조회수551 목록 댓글 0

이제는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시간이 없다.

 

해마다 호국의 달, 6월이 다가오면, 그대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고 예우함과 동시에 다음 세대까지 면면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사명일 것이라고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말은 수 백 번, 아니! 수 천 번도 더 들었다. 말로만 이렇게 하지 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전쟁터에 나가 싸운 참전용사들에게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실질적인 예우를 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5.18 그들에게는 엄청난 보상과 더불어 극진히 예우를 해 주면서, 우리 월남 참전용사들은 왜? 무엇 때문에 홀대하고 외면하는가? 이 같은 보훈정책이야말로 다음 세대들에게 국가에 희생과 공헌하지 말고 데모를 하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이 같은 보훈정책은 국가 안보를 무너뜨리는 보훈정책이라 생각한다.

 

때문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이 같은 보훈정책이야 말로, 젊은이들이 전쟁이 일어나면 국가를 위해서 싸우지 않고 도망가겠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공헌한 파월 용사들에게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예우하기는커녕, 오히려 가스통 할 배라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가는 이 현실이 너무나 서럽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우다가 고엽제에 피폭되어 늙고 병들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으니까, 파월 용사들을 헌 신짝처럼 내버리는 조국이 한없이 원망스럽다.

정말 기가차고 분통이 터진다!” 때문에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다.

존경하는 월남 참전 전우 여러분!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시간도 없습니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인고의 세월을 참고 견디며, 기다려 왔습니다. , 국가와 정치인들로부터 수 없이 속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속을 만큼 속아 습니다.

 

때문에 이제부터는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국가와 정치인들에게 속지 맙시다. 그리고 단결합시다. 우리 32만 전우 가족들, 손자, 손녀, 손자며느리 손녀사위까지 투표권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 합치면 약 300만 표가 될 것입니다.

 

300만 표로 여당이던 야당이던 가리지 말고, 우리 월남 참전용사들에게 특별법을 제정하여 예우를 해 주겠다는 정당에 지지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사실은, 야당 그들과의 우리 월남참전 전우들과 정서적으로 맞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정부 여당에게만 목을 놓고 바라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때문에 정부 여당도 말로만 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게 하 기 위해서는 야당이 지렛대 노릇을 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도 여의치 않으면, 강력하게 투쟁을 합시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입시다. 10만 명만 모이면 우리 월남 참전 용사들에게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 야 정치인들은 표를 의식해, 우리 참전 용사들에게 달려 올 것입니다. , , 야 할 것 없이, 특별법을 만들어 예우해 주겠다고 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 월남 참전 용사들은 강력히 투쟁을 해야 합니다. 국가를 혼란으로 몰아넣는 데모꾼들은 특별법을 제정하여 우대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에게는 홀대하는 이 같은 보훈정책은 하루 빨리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월남 참전전우들은 온 국민들을 향해 우리들의 억울함을 호소해야 할 것입니다.

 

글쓴이 : 앙케 의 눈물 저자 권태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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