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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공원 돌고래들의 간곡한 부탁

작성자안케|작성시간15.01.24|조회수24 목록 댓글 0

서울 대공원 돌고래들의 간곡한 부탁!

박 원순 서울시장 보시오. 우리들은 서울 대공원 돌고래 쇼에 출현하는 남방 큰, 돌고래들입니다. 도대체 서울 시장당신이 무엇을 안다고, 우리 돌고래들을 제주앞바다로 돌려보낸다고, 난리 부 루스를 추고 있습니까? 아니! 우리 돌고래들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서울시장 당신혼자서 생 쇼를 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우리 돌고래들을 무척 생각하는 것처럼, 당신혼자만 생색을 내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 돌고래들은 제주 앞바다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우리 돌고래들은 저 망망대해 제주앞바다로 돌아가게 되면, 우리들은 곧바로 죽을 것입니다. 왼고 하니? 우리 돌고래들은 이미 인간들에게 길 들여져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돌고래들은 인간들에게 길 들여져서, 좁은 공간에서 쇼를 하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돌고래들은, 인간들이 제공해 주는 먹이 감을 먹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돌고래들은 인간들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망망대해 냉엄한 바다에 내 던져지면,” 우리 돌고래들은 먹이 감을 구하는 활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 돌고래들은 굶어 죽게 될 것이, 불을 보듯 번한 사실입니다. , 우리 돌고래동료들도 바다로 돌아온 우리들을 인간들의 첩자라고 우리 돌고래들을 잡아 죽일 것입니다.

서울시장 당신은 우리 돌고래들을 이용하여, “깜짝 이벤트로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니, 뭐니, 하면서 시선 집중을 바라겠지만, 우리 돌고래는 목숨이 달린 문제입니다. “인간들에게도 인권이 있듯이, 우리 돌고래들도 돌 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 넓고 넓은 바다에서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우리 돌고래들을, 인간들은 무지막지하게 붙잡아 왔습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우리 돌고래들의 쇼를 보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시켰습니다. 또 우리 돌고래들은, 죽을 고생을 다해, 그 혹독한 훈련을 잘 극복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겨우! “적응하여 살아 갈 만하니까? 또다시 망망대해 바다로 돌려보내겠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처음부터 잡아 오지나 말던지? 잡아 왔으면 편안히 잘 살 수 있게 보살펴 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돌고래들은, 바다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박 원순 서울 시장님, 환경단체님들, 여기에 맞장구를 치고 있는 언론인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돌고래들을 제주앞바다로 돌려보내는 그 비용, 월남 전쟁터에서 목숨 걸고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싸우다가 고엽제에 피폭되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월남참전 용사들에게 보태 쓰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천 대공원 돌고래 배상

글쓴이 : 앙케의 눈물저자 권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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