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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용사들과 역대 대통령들! (2)

작성자안케|작성시간15.02.21|조회수40 목록 댓글 0

 

 

월남참전용사들과 역대 대통령들! (2)

 

이어서 김영삼 정부가 들어섰다. 김영삼은 노태우 대통령의 제의를 받아들여 3당 합당을 하였다. 김영삼 그는,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3당 합당을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김영삼은 내각제 개헌을 하기로 3당 합의를 해놓고, 노태우 대통령을 회유와 압박을 하여 대통령 중심제를 고수하였다.

 

때문에 그는, 국정경험을 쌓아 데모꾼 이미지를 희석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그는, 여권의 조직력과 자금력, 기득권으로, 1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때문에 그는, 12-12사태를 역사에 맡기자고 선언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골치 아픈 민감한 문제인 12-12사태를 덮어버리자고 하였다.

 

그런데 노태우 비자금이 박계동 의원으로부터 국회에서 폭로되었다. 그때, 마침! 중국을 방문 중인 평민당 총재인 김대중은, 중국 조 어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자신도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20억을 받았다고 양심선언을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김영삼 대통령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야당 후보인 자신에게 20억을 주었으면, 여당 후보였던 김영삼 대통령에게는 수 천 억을 주었다는 정보가 있다고 폭로하였다. <후에, 노태우 회고록에서 김영삼 후보에게 삼 천억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면서 그는, 대선자금을 특별검사제로 국민 앞에 샅샅이 밝혀야 된다고 김영삼 대통령을 코너 로 몰 아 넣었다.

 

막다른 코너 에 몰린 김영삼 대통령은 특유의 승부수를 띄웠다. 그는 국민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역사에 맡기자고 선언했던 12-12사태의 칼을 다시 빼어들었다. 그는 일사부재리 원칙도 무시하고 자신에게, 조직력과 자금력(삼천 억)과 기득권으로 대통령으로 당선 시켜준 노태우와 전두환을 비롯하여 신군부들에게 관심법이란 죄를 뒤 집어 씌워 교도소로 보냈다.

 

따라서 5.18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포장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5.18특별법을 제정하여 역사를 뒤 집어 덮어버렸다. 과거에 충신이 역적이 되고, , 과거에 역적이던 자들이 충신이 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엄청난 보상금까지 국가에서 보상해 주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선자금을 특별검사제로 국민 앞에 샅샅이 밝혀야 된다고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 되던 김대중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이 없었다. 마치! 그 둘은 짜고 치는 고스 톱 판 같았다. 그런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보훈단체 그들은 분노하였다. 진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상이군경 그들에게는 쥐꼬리만 보상금을 쥐어주고, (데모꾼) 5.18단체들에게는 몇 억, 몇 천 만원의 보상금과 함께 파격적인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김영삼 정부는, 마지못해 월남참전용사들에게 고엽제 법을 제정해 주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김영삼 대통령 명의로 월남참전증서와 참전 증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참전 증을 제시하면, 국공립공원에 무료로 입장하는 것으로, 월남참전용사 그들의 반발을 무마시키려고 하였다.

<3부에서 계속>

 

작성자 : 앙케 의 눈물저자 권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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