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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평생동안 거짓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작성자안케|작성시간16.01.31|조회수48 목록 댓글 1

 

 

자신은 평생 동안 거짓말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5)

 

김대중 그는, 어떻게 해서라도 이 신고식을 하지 않으려고, 온갖 거짓말을 다 동원하였다. 하지만, 저승호국영령 그들에게는, “이승처럼그의 거짓말이 잘 통하지 않았다. 하여 그는, 거짓말로 빠져 나가기는커녕, 오히려 거짓말이 들통이 나 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그에게, 이 무지막지 하고 혹독한 신고식이, 이렇게 시작 되었다고 하였다. 해서 그는, 신고식을 하다가 맞아 죽는 줄 알았다고 하였다.

 

이성에서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것들이 싸가지도 없이 김대중 저승신참이란 말로, 신고식을 시켰다고 하였다. 하여. 이 같은 수모와 모욕적인 말을 들을 때마다, 피가 거꾸로 치솟는 것 같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성에서 저승에 먼저 온 영령들로부터 고 참 순으로 정한다고 하니까, 김대중 자신도 더 이상 할 말은 없었다고 하였다.

 

그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네들이 하는 말이 일리가 있어 보이기도 했다고 하였다. 여기에 민주 팔이 김영삼 동지가 궁금해 죽겠다는 듯이, 이렇게 슬 적 끼어들었다. 그럼 신고식은 어떻게 시켜 나고? 물었다. 이성에 있을 때, “거짓말했던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복창하라고 했다고 하였다. 해서, “자신은 평생 동안 거짓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복창을 했다고 하였다. 다만 약속을 안 지켰을 뿐이라고 복창을 했다고 하였다.

 

뭐라? 평생 동안 거짓말은 한 번도 하지 않고, 다만 약속을 안 지켰을 뿐이라고 했나? 그것이 바로, 거짓말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냐? 알고 하는 소리냐? 이승에 있는 중생들은 너희 거짓말에 속아 넘어 갔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곳 저승 호국영령들은, 이 같은 너희 거짓말에 절대로 속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월남에서 가장 악명 높은 수색중대 신고식으로 신고를 시켰다고 하였다. 하여, 그날부터 얼차려와 피 티 체조로 반복적으로 신고식을 하느라고 죽을 지경이라고 하였다. 그래도 그렇지? 김대중 동지야말로, 민주화를 위해서 평생 동안을 투쟁한, 민주 투사가 아니 나고? 하였다. 그런데 이 민주투사를 이렇게 무지막지하고 혹독한 신고식을 시키면 되게 나고? 하였다.

 

김영삼 동지, 여기에서는 그 민주 민 자도 꺼내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김영삼 민주 팔이 동지에게 이렇게 귀띔을 해 주었다. 이곳, 저승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호국영령 그들에게는, 거짓민주화는 잘 통하지 않는 다고 하였다. 해서 그는, 민주화란 말도 꺼내지 말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승에서는 거짓민주화가 만병통치약처럼 잘 통했다. 하지만 이곳, 저승국립묘지에 있는 호국영령 그들에게는, 이 거짓민주화가 잘 통하지 않는 다고 하였다.

 

작성자 : 앙케 의 눈물저자 권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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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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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쁜새 | 작성시간 16.01.31 ㅋㅋㅋ.
    뺑뺑이가 빵빵하게 돌고 돌아 영겁으로 돌고 돌아
    이건 뭐 저승 정신줄 놓고 호곡도 못할 쌍곡 회오리로 휘리릭 휘휘 하시겠소 잉! 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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