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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를 불렀다.

작성자안케|작성시간17.01.30|조회수190 목록 댓글 0

 

 

나 같은 죄인 살이신 찬송가를 불렀다

 

그들은,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드럼통전술작전까지 동원하였다.

하지만 그, 드럼통전술작전은 탁상공론에 불과하였다.

때문에 그들은, 구보엔 지압 그의, 다섯 가지의 독특한 전략과 전술작전에 대응할, 뾰족한 다른 방법이 없었다.

해서 그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기갑, 수색중대 그들은, 마지막으로 두더지전술작전으로 전환하였다.

(두더지전술작전이란 : 두더지처럼 참호를 구축하고, 조 금씩 조금씩 전진하여, 교두보를 확보해가면서, 고지를 공격해 올라가는 전술작전을 말한다.)

 

따라서 수색중대 첨병은, 미군 129공격헬기 엄호를 받아, 638고지 7부 능선에서, 항공폭격으로 생긴, 구덩이 속으로 몸을 던졌다.

그리고 첨병의 엄호를 받아, M-79 유탄발사기 사수가 구덩이 속으로 뒤따라올라 왔다.

 

그 둘은 마대에 흙을 담아, 참호를 견고하게 구축하였다.

 

때문에 그 둘은, 천신만고 끝에, 638고지 9부 능선에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따라서 그 둘은, 대공포판을 등에 메고, 미군 129공격헬기조종사들과 함께, 지상과 공중에서 합동작전으로, 난공불낙과 같은 적들의 1차방어선을 무너뜨렸다.

 

이에 용기를 얻은 수색중대 그들은, 1972422일 초저녁에 인해전술작전으로 638고지로 밀고 올라갔다.

 

따라서 그들은, 638고지 약 95%를 점령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423일 하루는, 적들과 약, 20~30m 거리를 두고 대치를 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적들을 자세히 관망하였다. 드디어 수색중대 그들은, 4240710분 경, 638고지 뒤쪽에서 공격해 올라오는, 4중대 특공대 8명과 함께, 난공불낙과 같은 638고지를 탈환하였다.

 

때문에 첨병인 그는,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따라서 그는, 이 죄인을 살려주신 하나님께, 제일 먼저,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또 그는, 교회에 나가 생전처음 배운, (찬송가4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를 불렀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그는 울먹이면서, 이렇게 찬송가를 불렀다.

 

그는, 철모르던 어린 시절에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 그는 자라 등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렀다.

 

자라가 놀라서, 그 불길을 짊어지고, 땔감나무더미 속으로 기 어 들어 가버렸다.

 

종구 네가 일 년 동안 사용할, 땔감나무가 모두 다, 타 버렸다. 화가 잔뜩 난 종구 아버지는, 불에 타서 없어진 그, 땔감나무를 해 오라고 윽박질렀다. 그는, 나이가 너무 어려, 먼 산에는 갈 수가 없고, 가까운 산에는 나무가 없었다. 때문에 그는, 마을에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베어다 주었다.

 

그런데 당산나무를 벤 놈은 석 달 안에 죽는다는 무당의 점 꾀에, 그는 정말 죽는 줄 알고, 당산나무 밑에서 울고 있었다.

이때, 개척교회 전도사님이 당산나무 밑으로, 그를 찾아왔다. 전도사님은, 교회에만 나가면 죽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는 죽지 않으려고 교회에 나갔다.

그런데 그는, 석 달이 지나자마자,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기만한 죄로, 이앙케 전투에서, 도저히 살아남지 못하고, 꼭 죽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앙케 전투의 진실과 여자포로) 전자책에서 발췌

2017.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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