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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알고 마십시다
희석식 소주는 화학주다?
화학식이란 말은 촉매제 등을 이용하여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소주도 유통기한이 있다?
발효주의 경우에는 기간이 오래되면
하지만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의 경우는 증류주로서
도수도 높고 변질될 소재가 술 안에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다.
알코올 도수가 20도를 초과하는 제품은 변질되지 않는다.
소주는 밑둥을 쳐서 따야 한다?
80년대 이전에는 코르크 마개를 사용했다.
그래서 코르크 찌꺼기가 소주병에 떠있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것을 버리기 위해 술을 약간 버리는 습관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소주 밑둥을 쳐서 따는 습관도 찌꺼기가 위로
모이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 생산되는 소주의 경우는 코르크를 사용하지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면 감기가 낫는다?
소량의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실제로 얼마전 모 방송국에서는 감기환자가 고춧가루를 탄 소주를
소주를 물과 함께 마시면 물이 소주가 되어 더 취한다?
그렇지 않다. 소주의 주성분은 에틸알코올인데 이것은 위와 장에서
그런데 물을 마시면 이 알코올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자연히 취기가
이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빠져나가는효과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더 취한다는 말은 정반대다.
소주를 물과 함께 마시면 물이 소주가 되어 더 취한다?
그렇지 않다. 소주의 주성분은 에틸알코올인데 이것은 위와 장에서
그런데 물을 마시면 이 알코올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자연히 취기가
이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빠져나가는효과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더 취한다는 말은 정반대다.
소주와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면 좋다?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수를 소주 등에 섞어 마시면 입의 감촉이
또한 탄산수는 위 속의 염산과 작용, 탄산가스가 발생하면서
위의 점막을 자극해 알코올을 빨리 흡수시킨다.
농도를 희석시켜 덜 취하게 한다.
술을 우유로 희석해 마시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술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면 간이 튼튼하다?
술을 몇 잔만 마셔도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것을 보고 "건강하다는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이야기다.
의학 전문가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어 있거나부족한 사람에게 그 같은 안면 홍조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따라서 술 몇 잔만 마셔도 곧바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특히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숙취를 술로 풀 수 있다고 그럴싸하게 포장해 나온 말이 ‘해장술’이다.
하지만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을 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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