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년 광복절에 부쳐

작성자빠비욘|작성시간18.08.20|조회수238 목록 댓글 1
"73주년 광복절에 부쳐"

오늘이 무술년 8월 15일,
73번째 맞는 광복절이다.

光復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잃어버린 빛을 다시 찾는 것이다.

이 지구의 시원민족이며,
태초의 순수의식, 그 찬란한 빛
그래서 광명의 흰옷을 즐겨입었던
빛의 근원민족이 백의 천손민족인
봉황의 상징,우리 한민족이다.

우리가 사는 이 현상계,지구ㅡ

신의 형상으로 지어진 빛의 존재들,
그 인간들이 벌이는 빛과 어둠의 전쟁,
꿈과 같은 한편의 드라마마네.

태초 빛 하나 절대 순수의식이,
그 자신의 그림자로 어둠을 창조하여
이원성 태극이란 물질우주를 창조했네.

빛 하나였던 일원성 세계가,

빛과 어둠(봉황과 용)
절대와 상대
하늘과 땅
정신과 물질
0과 1
양과 음
선과 악
나와 세상

이원성 세계로 갈라지고
그 때부터 신의 형상 인간은
무명과 미혹에 빠지면서
한편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인류의 장자이며
빛의 민족인 우리 한민족
어둠에 가려 그 본래모습
찬란했던 그 빛 전부 상실하고

자신의 본래면목
빛 그 자체였던 우리 인간도
스스로 무명과 미혹에 빠진채
그림자놀이 하고 있네.

그러나 하늘의 프로그램,
태초부터 짜여진 시나리오
드라마가 중반을 훨씬 지나가니
만법귀일,환지본처,원시반본
그 역사가 비로소 시작되네.

인류의 장자 한민족이
잃었던 빛을 찾아 광복을 이루고
선조들이 물려준 '용빼는 재주'
그 묘용을 생활속에 접목하니
무명과 미혹에 빠졌던 인간들,
그제사 마음안 '本心本太陽' 이루고,

선조들이 못다한 꿈
홍익인간/이화세계
불국정토/ 새 하늘 새 땅
이제부터 시작되네...

태초 빛 하나,
찬란했던 순수의식이 펼치는
한편의 꿈같은 드라마다.

2018년 8월 15일, 용인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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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CE7 | 작성시간 18.08.20 최곱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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