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을 막아야 했는데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언론과노조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구테타가 조직적으로 이루어 지는데는 뚫을 구멍이 없었습니다.
국회앞에는 전국노조원들이 노조깃발을 세워 전쟁터를 연상케 하였습니다.
가슴에는 탄핵이라는 글을 쓴것을 들고 있었고 쪼끼는 어느 노조를 표시하고 세를 과시하며 방송을 하였고
우리 탄핵반대팀은 단체로 움직이면 순식간에 경찰이 포위하여 꼼작 못하게 막아버려 공권력도 어떻게 탄핵하는 무리들을 도와 주는 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1시간여를 이리저리 개별작전으로 동문까지 도착 하니 우리 팀들은 뿔뿔아 흩어져 20여명이서 탄핵반대를 목이터져라외쳤지만 결실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말 없이 돌아서야 하는 심정, 평택까지 오는 동안 내일을 계획하며 내려왔습니다.
하늘이시여 서울시민 100만 이 광화문을 가득 메워지도록 도와주소서!
내일아침 날씨가 춥다고 합니다. 두툼하게 준비하고 오세요
8시 20분까지 평택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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