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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6일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충원으로 몰렸다.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의 묘소까지
먼 거리가 아니었지만 묘소까지 걸어서 올라가는것도 수월하진 않았다.
벌써 우리 박사모 텐트에서는 음료봉사를 하느라고 낮익은 회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날씨가 워낙에 뜨거워서 차가운 물 한잔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몇잔을 연거퍼 마셨지만 갈증이 가시지 않았다. 지나가는 추모객들과 다른 단체의 사람들까지 물을 얻어마시고 갈증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봉사요원들은 더운것도 잊고 열심이 물을 나르고 또 날랐다.
우여곡절끝에 늦게 도착한 김밥을 한줄씩 먹고는 삼삼오오 버스를 타고 현충원 입구로 향했다.
버스안에서는 고단하였던지 잠간 사이에 잠이들어버린 회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박사모의 긍지를 가지고 현충원에서 봉사를 해 주시고 함께 해 준 동지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웠다.
오렌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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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