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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충일 추념식….김한길·안철수 모두 늦어

작성자-모나리자-|작성시간14.06.08|조회수455 목록 댓글 2

현충일 추념식… 지각한 새정치聯, 불참한 통진당

김한길·안철수 모두 늦어


 

 

 

야당 대표들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줄줄이 지각하거나 불참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지각 또는 불참 이유에 대해 "교통 혼잡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5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대상자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은 이날 오전 추념식에 행사 시작 전까지 현장에 도착하지 않았다.

이들은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관진 국방부 장관, 황찬현 감사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도착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행사장에 올 때까지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이날 추념식은 야당 대표 없이 시작됐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애국가 제창이 끝난 후 묵념 직전에 행사장에 들어왔고,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애국자 제창 중 도착해 잠시 대기하다가 묵념이 끝난 후 입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기리는 국가적 행사에 야당 대표들이 늦거나 오지 않은 것은 적절하지 않은 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당 대표 등이 늦게 도착한 이유에 대해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오후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각한 것이 아니라 이날 오전 9시 35분쯤 행사 시작 전에 도착했으나 박근혜 대통령 차량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했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이어 "오늘 올림픽대로부터 차량이 심하게 통제됐다. 현충일이 연휴라는 점을 감안해 (차량을) 통제했어야 했는데 차량이 너무 막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 대표는) 대통령이 도착하자마자 국기에 대한 경례가 시작됐고, 경례 중에는 이동할 수가 없어 경례를 마치고 들어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통합진보당 오 원내대표와 정의당 천 대표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 "차가 많이 막혀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의 이정미 부대표는 "천 대표가 추념식에 참여하려 했지만 행사장 앞에서 차가 너무 막혀 중간에 들어가는 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청와대 의전실에 통보 후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조금 더 성의를 가졌더라면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그 정도의 실수까지 정치적 해석을 붙이는 것은 우리의 정치가 좀 더 야박해지는 것"이라며 "정의당은 불참 이유도 통보했다고 한다. 그 정도의 실수는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배려하는 정치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출처>뉴데일리 김현중기자

 

 

-독립신문-  

 

현충일 지각?  수상한 정당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려다가 고귀하게 희생당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날이다.

2014년 6월 6일은 제 59회 현충일이다. 이 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추념식이 10시에 열렸다. 이 추념식 현장에 10시까지 야당 대표들이 하나같이 참석한 인물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애국심하고는 거리가 먼 야당에게 이번 지방자치 선거에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을 당선시켜준 국민들이 있다는 것에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야당 대표들이 제 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지각하거나 불참한 이유가 다름아닌 교통혼잡이었다니 야당쪽 인사들은 늦게 도착하면 내놓는 이유가 교통혼잡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노량진 상수도 공사 현장의 수몰 사고로 7명의 귀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을 때도 박원순 서울시장은 5시간 후에 도착해서 교통 혼잡으로 늦었다고 죄송하다고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상왕십리 지하철 사고 현장에도 서울시청에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2시간 넘어서 도착을 하고서 또 변명이 교통혼잡이었다. 야당은 매번 행사나 사건 현장에 늦게 도착하면 교통혼잡이라고 하면 용서가 되는 줄로 착각을 하는가 보다.

오늘은 순국선열을 기리는 현충일로 10시 서울국림현충원에서 추념식이 있다는 것을 야당 지도자들은 미리 다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추념식장에 야당 지도자들이 한 명도 도착하지 않았다니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짓인가?

중략....

 

칼럼니스트 김민상

 

 

 

나도 동작동에 갔었는데 다 걸어서 들어 가라고 했다  정말로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조금 일찍 와서 국민과 함께 걸어 들어간다고 면이 팔린다고 생각하냐 그렇게 생각했다면 순국선열에 대한 예가 없는 것이고 그런 정당은 이땅에서 사라져야 한다.

 

대통령과 거의 비슷한 시각에 왔다면 경호를 위해서 그런 조치 당연하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대통령과 야당대표가 나란히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면 모양새도 좋았을 텐데 대통령보다 늦게 도착해 놓고 걸어서 가라 했다느니 차가 막혀서 어쨌다는둥 하는 건 핑개다. 수년동안 치러온 행사에 교통이 막힐줄 몰랐다는 것인가? 는 등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네티즌은 참석해준것만도 감지덕지 하라는데...

 

[출처]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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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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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름다운 강산 | 작성시간 14.06.08 개찬반들이 나라팔아 먹을 사심을 갖고 있으니 쑈만 하지
  • 답댓글 작성자-모나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6.08 아름다운 강산님 위정자들이
    정신을 차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가요
    이제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계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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