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 祝

작성자tnrl1325|작성시간14.10.04|조회수398 목록 댓글 0
慶 祝

남대문 시장(市場) 개장 600주 년의 해
점포: 12,000여 개
상인: 50,000여 명
내국인 하루 40만여 명
외국인 관광인 수: 하루 10,000여 명

○오늘은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떠나가는 기러기♧


강변과 호수 들판은 황금물결 출렁이고
단풍든 갈대 숲 가을 바람이 솔솔 불면

울며 나는 기러기는 저녁 노을 노려보며
맑은 원망 못 이겨하며 날아가는 저 기러기

북쪽에서 올 때는 소리없이 왔다가
남쪽으로 갈 때는 애간장 태우는 사랑보고

너에게 주소 없는 내 사연 띄우려 했더니
널려 있는 구름 속으로 아득히 사려져
섭섭해서 깊은 밤 은하수만 바라볼 수 밖에




●기러기들은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철새입니다.
원래는 시베리아등지에서 지내다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하고 먹이를 찾으러 남쪽인 우리나라쪽으로 날라 온다고 하지요.
그리고 다시 봄이 되면 기러기들에게는 중요한 시기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바로 번식을 위한 계절이기 때문이며, 이른 봄에 다시 시베리아등지로 날아가 알을 낳고 어린 기러기를 기른다고 합니다. 그 후 다시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어린 기러기들을 성체(成體 - 다 자라서 생식 능력을 갖추게 된 생물체)로 기른 후 같이 날아서 남쪽으로 다시 찾아 온다고 합니다.
기러기들도 가족애(家族愛)가 이러한데 하물며 사람으로 태어나 가족을 이루지 않으니...


동요. 기러기
http://m.youtube.com/watch?v=8iAVNre3A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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