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과 틀림

작성자tnrl1325|작성시간14.10.06|조회수394 목록 댓글 0
다름과 틀림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어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리집이 보이구요.
거기서 300m 직진하면 됩니다"

목사님에게 길을 물으면 당연히

"저기 교회 보이시죠?
그 교회를 지나서 100m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입니다.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

사람들에게 " +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 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 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 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 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 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다른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 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 입니다.

오늘도
'틀림' 이 아니고
'다름' 의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 할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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