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박근혜 대통령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작성자오렌지나라|작성시간16.05.06|조회수162 목록 댓글 0

박근혜 대통령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행사




서울공항 도착행사


서울공항 도착행사         
박근혜 대통령이 2박 3일에 걸친 이란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이란 순방에서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것을 비롯해 경제·문화행사 일정 등을 소화하며, 이란에 대한 국제제재로 다소 소원해졌던 양국관계의 복원을 넘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데 주력했습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과 1962년 수교 이래 최초의 한-이란 포괄적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여 핵비확산조약과 비핵화라는 양대 목표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원칙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66건의 MOU, 42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경제사절단 236명 등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성과를 거두며, 제2 중동 붐의 한 축인 이란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란과의 1대 1 기업 상담회에서는 우리 기업 123개사, 바이어 494개사가 참석하여 총 31건, 6,114억 원의 성과를 창출하며, 16차례 해외에서 개최된 1대1 상담회 중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귀국길에 동행 취재진과 기내간담회를 갖고, 이번 순방은 제2의 중동 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수출도 회복하고 경제재도약도 이룰 수 있는 모멘텀이 되도록 많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며 환송인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며 환송인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 전 기내에서 이란 순방 성과와 관련하여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청와대




"이란 국빈방문 영향과 보수층 결집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

朴대통령 지지율 2.9%p 상승…반등 모멘텀 찾아왔나?

알앤서치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30% 중반대 회복, 부정평가도 3.7%p 하락


▲ 이란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현지시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 로비에서 협정서명식을 마친 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4.13 총선 참패 이후 30%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던 지지율이 모처럼 반등의 기회를 맞았다.

'대(對)이란' 외교 행보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이란 땅을 밟은 대한민국 대통령이자 비(非)이슬람권 국가에서 이란을 방문한 첫 여성 정상이라는 역사적 기록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4일 발표된 알앤써치의 5월 첫째 주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긍정평가(지지율)는 35.8%로 지난주보다 2.9%p 상승했다. 부정평가(60.3%)도 지난주 대비 3.7%p 하락했다.

특히 전통적인 지지층에서의 회복 모멘텀이 눈에 띈다.

박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층인 60대 이상(61.6%)에서 6.1%p 상승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대구-경북(TK) 지역도 50%대를 회복했다. 지난주 대비 5.4%p 상승한 51.2%다. 이는 콘크리트 지지층 이탈이 멈춰선 것으로 해석된다.

지지율은 대부분 연령층에서 상승했다. 19세 이상 20대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6.5%p 오른 21.8%, 30대는 4.5%p 오른 16.4%를 기록했다. 40대 역시 지난주 대비 2.1%p 오른 30.9%로 집계됐다. 그러나 50대에서는 4.8%p 떨어진 41.2%로 집계돼 하락 국면이 여전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46.1%, 대전-충청-세종 38.4%, 강원-제주 34.9%, 서울 31.5%, 경기-인천 33.1%, 전남-광주-전북 17.9% 순으로 나타났다.

알앤서치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대한 기대감과 보수층의 결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일 하루 전국 성인 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전체 응답률은 3.6%,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통계보정은 2016년 1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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