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합병증에 따른 위험

작성자tnrl1325|작성시간14.06.08|조회수38 목록 댓글 0



♥ 비만의 합병증에 따른 위험 ♥

1. 심장을 옥죈다.

동맥경화,심장병,고혈압은 ‘비만인’에서 정상인보다 2배 많이 발생한다.
심장이 피를 뿜어 내는데 힘들어지고,
비만으로 체격이 커지면 몸 전체로 보낼 혈액이 많아져서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
체중을 5Kg 정도 줄이면,
수축기 혈압 10mmHg,
확장기 혈압 5mmHg 을 낮출 수 있다.

2. 피에 기름이 넘친다.

고지혈증·뇌졸중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같은 기름기성분이 증가해 고(高)지혈증이 된다.
증가한 지방이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동맥경화가 잘 생긴다.
이럴 경우 심장 혈관에 혈액공급이 안 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뇌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뇌졸중이 생긴다.

3. 간도 살찐다.

지방간·간경화 비만환자의 약 90%는 지방간이 된다. 열량이 간에 중성지방형태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또한 비만은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의 효능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더욱 늘어나면 중성지방 축적은 가속화된다. 지방간 일부는 간경화와 같은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기도 한다.

4. 정력이 떨어진다.

발기부전·불임내분비 기능 장애가 증가해 남성은 정자가 감소하고 발기부전 위험이 높아진다. 여성은 월경 불순, 무월경, 무배란, 다모증, 불임 위험이 증가한다.
혈중 요산농도가 증가하여 통풍이나 신장 결석의 위험도 늘어난다.

5. 소변을 자주 본다.

요실금·당뇨병 비만인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발생위험이 약 3.7배에 높다.
복부비만은 그위험이 10.3배에 이른다.
성인 당뇨병 환자의 80~90%가 비만이다.
당뇨가 있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또한 비만 여성은 요실금에 걸릴 확률이 높아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흘리게 된다.

6. 숨쉬기도 힘들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목과 기도(氣道) 주위에 과도하게 지방조직이 축적된다. 흉벽이나 횡경막운동도 제한되어 비만인은 짧고 빠르게 숨을 쉬게 된다.
결국 폐활량이 감소하고 코를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12~30배 높아진다. 잠을 자다가 갑자기 호흡을 잠깐씩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은 만성적인 저(低)산소증을 초래, 낮에 졸리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7. 암과 친해진다.

대장암·유방암체질량지수가 25~27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10년 동안 대장암 발생 위험이 30% 가량 높아진다.
여성은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등이
남성은 전립선암, 신장암 등이 비만과 관련이 있다. 미 텍사스대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전립선암 환자는 정상 체중 환자에 비해 전립선암수술이후에도 암 진행이 계속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8. 관절이 녹아난다.

퇴행성 관절염·손목굴증후군
모든 관절은 지탱할 수 있는 체중의 한계가 있다. 관절 하중이 과도하면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생긴다.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많이 발생한다.
손바닥과 손가락이 저리는 손목굴증후군도 비만과 관련이 있다.
복부비만이 있으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요통도 잘 생긴다.

9. 소화도 안된다.

소화불량·담석증비만인은 대부분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으로 고생한다.
뚱뚱하면 담석 발생률도 2∼3배 높아진다.
특히 여자에게 그렇다.
이 경우 담석으로 인한 담낭염도 잘생기고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나 사망률도 높아진다. 일단 담석이 생긴 후에는 살이 빠져도 담석은 없어지지 않는다.

10. 우울해진다.

우울증·섭식장애뚱뚱한 사람들은 신체상에 대한 불만으로 우울증, 적응장애, 인격장애, 히스테리 등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비만 아동이나 청소년들은 자신감의 상실, 자기 비하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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