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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청년회

[스크랩]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가 되는 비결

작성자종로사랑2|작성시간23.02.26|조회수18 목록 댓글 0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자가 되는 비결

 

어떻게 해야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나요?

 

 

샘가의 대화

 

예수님 : 너울 속의 뺨이 석류 한 쪽같이 고운 나의 여인이여, 눈을 뜨거라.

 

제시카 : 주님 , 제 육신이 너무나 피곤합니다. 눈꺼풀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제 종일 연중행사처럼 나이로비의 교단 총회에서 온 행정 목사들의 문서 서류 감사를 받았어요.

 

다행히 오늘이 토요일이니 늦잠을 잘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그러나 당신과 대화하는 것보다 더 귀중한 일이 제 인생에 뭐가 있겠습니까? 당신의 계집종이 오른쪽 귓불에 할례를 받았사오니 오직 말씀만 하옵소서.

 

예수님 : 그대는 그릇된 일을 하면서 선한 일을 한다고 생각지 말고 , 선한 일을 하면서 그릇된 일을 한다고 생각지 마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다. 그 마음을 잘 다스리거라.

 

제시카 : 주님 , 제가 어떻게 해야 마음을 잘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까? 알고 싶습니다.

 

예수님 : 정한 샘에서 더러운 물이 흘러나올 수 없고, 더러운 도랑에서 맑고 깨끗한 물이 나올 수 없느니라. 사람은 스스로 마음의 원천에 어떤 물을 가질지 먼저 선택해야 한다. 올바른 선택을 한 이후에 흘려보내는 말과 행동은 내게 옳다 함을 입으리라. 설령 그것이 사람의 눈에 옳지 않아도 말이다. 사람의 도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또한 그릇된 선택을 한 이후에 흘려보내는 말과 행동은 내게 정죄함을 입는다. 설령 그것이 사람의 눈에 옳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말이다. 나는 중심을 달아보는 자다. 사람의 도는 시비를 가리는 도이니 제 마음의 잣대로 재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거짓된 눈금이 더 많으니라.

 

제시카 : 아아 … 내 아버지여 , 정말 힘듭니다. 정한 샘이 되길 선택하기 위해 제가 얼마나 많은 어려움 중에 영혼의 피를 흘리고 마음에 멍이 드는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지 아십니까? 삶의 매 순간에 손해를 감수해야만 합니다.

 

예수님 : 사랑하는 자여, 내가 어찌 모르겠느냐. 나 역시 한때 육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느냐. 내가 가지 않은 길을 그대에게 요구하겠는가. 나는 이유 없는 명을 하는 주인이 아니다. 내가 명하는 모든 법도와 규례에는 이유가 있단다.

 

내 말을 그대의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지혜와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마라. 그냥 나를 믿고 신뢰하여라. 그리하면 살리라.

 

제시카 : 제가 지혜가 없어서 어떤 길이 선한 선택이고 , 어떤 길이 그릇된 선택인지 분별을 못 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 :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것은 심히 중요한 일이니라.

 

제시카 : 제 생각에는 당신이 기뻐하실 일이면 정한 샘의 선택이고, 당신께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이면 더러운 도랑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하 ! 그러니 그 답을 알려면 먼저 당신과 마음이 합한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샘의 원천이 당신이오니 그 외에는 정한 샘인지 더러운 샘인지 알 길이 없나이다. 만약 당신과 마음이 합한 자가 아니라면 그 자가 내리는 모든 선택은 인간의 추측일 뿐이니 그저 근접한 생각입니다. 모든 선택과 판단의 주관자는 오직 당신 한 분뿐이십니다. 크신 왕이시여!

 

예수님 : 그렇다. 나의 피와 바꾼 내 피의 언약을 지닌 신부여 , 그대가 말했도다. 장차 올 백 보좌의 심판이 이와 같을 것이니라. 먼 길을 돌아서 제대로 잘 와주었구나. 나와 마음이 합한 자가 되어야만 선과 악을 임의로 주관하는 내 마음을 알 수가 있다. 바로 그것이 정답이다 !

 

제시카 : 아이고 , 주님. 제가 어떻게 해야 당신과 마음이 합한 자가 될 수 있나이까? 당신을 알 수 있는 지혜가 제 속에 없사온데 어찌 거룩하고 무소부재하신 당신과 마음이 합할 길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무지한 저를 도와주소서.

 

예수님 :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나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를 빚어 결국은 나와 마음이 합한 자가 되도록 재창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니라. 이 모든 건 내 아버지께서 내게 허락하신 나의 주권이다. 그대의 나를 향한 지극한 그 사랑이 바로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의 열쇠다.

 

제시카 : 주인님, 저를 도와주소서. 당신과 마음이 합해지길 간절히 원하고 사모하나이다.

 

예수님 : 그대는 그대를 위해 피 흘리는 죽음을 선택한 내 사랑을 믿고 조금도 의심치 마라. 그 어떤 환경에도 , 어떤 사건에서도 말이다. 나는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을 요구한다. 그대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은 결코 요구하지 않는다. 그대가 간직하고 있는 게 무엇인가?

 

제시카 : 제가 가진 게 뭐가 있습니까?

 

당신을 향한 뜨거운 사모함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제 속에서 나온 게 아닌 줄 잘 압니다. 이 열정의 불씨는 처음부터 당신께서 제게 심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이 주권자이신 당신의 마음인 걸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구태여 제가 간직한 것을 밝히라고 하시면 제 못남과 추함과 부족함뿐입니다. 그 사실을 고백합니다.

 

아아 … 나의 주인님이시여, 당신은 우리가 겸손하기를 바라시는군요. 제 첫 물음인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비밀은 바로 ‘겸손’ 이군요. 겸손을 배우는 것이 제 마음을 잘 다스리는 법이군요.

 

예수님 : ( 주님께서는 크게 웃으셨다 ) 하하하 ~ 그대가 이아침에 정답을 찾았구나. 나는 겸손한 자를 귀히 여기고 , 마음이 가난한 자를 내 나라로 이끌어 오길 기뻐한다.

 

내가 왜 산상수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를 가장 먼저 언급했겠느냐. 그런 자에게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나와 마음이 합한 자가 될 수 있다. 겸손하여 왕권의 지배와 섬김의 도를 이해하는 자는 나의 신부가 될 자질을 갖춘 자이다.

 

(주님은 해처럼 밝고 환하게 웃으셨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신부야, 내가 반드시 그대의 잃어버린 포도원을 찾아서 그대 앞에 있게 해줄 것이다. 이제는 함께 가자. 내 사랑을 입고 간직한 나의 신부야.

 

제시카 : 가겠습니다. 당신이 어디로 이끄시든 함께 갈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저를 영광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동산의 샘

주님과 나눈 사랑의 대화, 놀라운 영의 세계, 살아있는 순종과 믿음의 고백, 기적의 이야기들. 규장 제시카 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7)

 

† 기도 : 주님!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인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살아가기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제 마음을 살피사 악한 것이 있다면 가르쳐주셔서 회개하게 하소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합한 자가 되는 비결은 겸손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없습니까? 낙망하지 마십시오.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말씀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이 빚어주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갓 피플 말씀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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