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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청년회

[스크랩]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작성자종로사랑2|작성시간24.02.05|조회수10 목록 댓글 0

이십 대 여자 성도.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스스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살아옴.
: 신실하게, 진실하게 살아가자.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자.
나의 삶, 나의 갈 길의 끝은 어딘지 모르나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언제 갈지 모르나
지금 이 순간을 기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자.
나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나의 일을 해나갈 것이다.
목표를 정해놓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실 것을 바라며
최선을 다해 살아낼 것이다.
주변 환경과 사람에 영향받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걸어갈 것이다.
어떤 모진 풍파가 온다 해도 오뚝이처럼 일어날 것이다.
나는 꼭 해낼 것이다. 나는 꼭 성공할 것이다.
(말에 아픔과 슬픔이 배어있음.)
하나님의 마음 :내 사랑하는 딸아, 앞만 보지 말아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은 좋으나
모든 초점을 거기에 맞추지 말아라.
앞뒤 좌우도 보고, 숨도 쉬고, 쉼도 누리며
너 자신에게 자유함을 주거라.
잘 해내야만 하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아라.
좀 실수해도, 좀 늦어도, 좀 못해도, 좀 느려도 괜찮다.
나는 너의 사랑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보고 싶구나.
조급할 필요도, 빨리 갈 필요도 없단다.
네 생각과 마음의 초점을 나에게 맞추고
한걸음 한걸음 나와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걷자꾸나.
그것이 얼마나 여유롭고 행복한 발걸음인지
나의 딸이 알기를 원하노라. 조급해하지 말아라.
늦지 않았도다. 마음의 여유에서 오는 자유함과
내가 주는 평안 안에서 함께 걸어가자꾸나.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네 초점은 한 곳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그것이 너의 다른 모습을 다 감추었구나.
네 사랑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운 마음과 성품을 가리는구나.
나의 딸아,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나와 늘 동행을 하자꾸나.

- 하나님 마음을 전하는 기도자, 조현주

† 말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 기도
하나님 잘해내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듭니다.
하나님이 이번에도 도우실까? 안 도우시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주님. 그러나 최선을 다하되 이 순간을 행복하게 주님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함께 걷는 이 순간을 받으심을 기억하며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즐겁게 가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어느 날, 잘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잘되지 않아서 자꾸만 이마가 찌푸려진 채로 인상을 쓰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이 갑자기 주신 마음 '즐겁게 누리며 할 수 없겠니?'
깜짝 놀랐습니다. '아...! 여기에 하나님이 계시구나!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계셨구나!' 라는 깨달음과 함께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여러분, 모든 초점을 목표에만 맞추지 말고 열심히 하되, 하나님과 함께 즐겁게 그 길을 누리는 마음도 구하십시오. 주님이 넉넉히 도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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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진댄스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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