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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청년회

땅에 묻기 아까운 딸아 -성좌산 기도원 최양자 원장 일대기

작성자종로사랑2|작성시간24.09.13|조회수7 목록 댓글 0

땅에 묻기 아까운 딸아 -성좌산 기도원 최양자 원장 일대기

저자강문호 출판킹덤북스  |  2024.6.10.페이지수278

 

 

책소개

강문호의 『땅에 묻기 아까운 딸아』은 〈장산도 내 고향〉, 〈결혼과 남편〉, 〈장산도 신앙생활〉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04
추천사 09

제1편 장산도 내 고향 23

제2편 결혼과 남편 27
가난한 결혼 30 / 첫 출산 33 / 첫 딸의 죽음 34 /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36 / 가정에 무관심한 남편 37 / 친구 데리고 오기 38 / 하나뿐인 이불 38 / 가루약 소동 39 / 남편의 딸 폭력 39 / 남편의 아들 폭력 41 / 밥상 던지기 42 / 장독대 사건 42 / 창호지 사건 43 / 남편 술값 44 / 쥐약 넣은 밥 45 / 남편의 행패 46 / 남편 노름 대금 46 / 남편과 만나는 여자에게 48 / 보리 사러 간 남편 49 / 답이 없는 남편 50 / 돈 꾸어쓰기 51 / 남편 뒷바라지 52 / 동거한 여인 집 53 / 그래도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55

제3편 장산도 신앙생활 57
주님을 만남 59 / 환상의 시작 65 / 계속되는 환상 66 / 새벽기도 67 / 새벽기도와 개 71 / 예수 믿기가 이렇게 어렵소? 72 / 주일 성수 74 / 주일 예배와 멘소래담 76 / 이 절도야! 강도야! 77 / 흔적 78 / 거짓깔로 울지 마시오. 80

제4편 자녀 교육 83
혼돈의 시대 85 /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85 / 칠남매 교육 86

제5편 기적이 따르는 신앙생활 89
기적 91 / 주님을 만난 산 정상 94 / 그것이 나였노라 96

제6편 사역의 시작 101
내가 경험한 기이한 은혜 103 / 주님께서 하신 명령에 순종함 104 / 첫 부흥회 인도 106 / 부흥 강사 7 수칙 109 (제1 수칙 - 혼자 있을 때 거룩하라. 109 / 제2 수칙 ­ 걸림돌이 없게 사시오.. 110 / 제3 수칙 ­ 강사비에 연연하지 마시오. 111 / 제4 수칙 ­ 아무 것이나 먹지 마시오. 112 / 제5 수칙 ­ 부부 관계도 줄이시오. 112 / 제6 수칙 ­ 사람들과 밀접한 접근을 금하시오. 113 / 제7 수칙 ­ 영적인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113) / 가스 중독되면 죽는다. 115

제7편 나의 성품 117
귀신까지 사랑하고 싶은 심정 119 / 오 수사관 121 / 기도원 건축 121 / 나이와 띠 122 / 틈틈이 섬 선교 123 / 목사님의 종 124 / 잔돈 받지 않기 124 / 교통사고 125 / 평생 TV 보지 않기 128

제8편 성좌산 기도원의 시작 129
기도원을 시작할 때 일어난 에피소드 131 / 두 목사의 배신 132 / 다시 부름 받아 135 / 비정상은 정상이 아니다. 136 / 조학봉 목사와의 만남 138

제9편 기도원 경영 원칙 143
기도원에 들어 온 것은 모두 선교비다. 146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147 / 상담은 맞춤형으로 한다. 148 / 사랑의 입맞춤 150 / 모든 집회에는 참석한다. 151 / 모든 사람에게 반말하지 않는다. 152 / 먹으면서 일 많이 하라. 153 / 스스로 원장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154

제10편 기도원 사역 157
특이한 기도원 159 / 음란의 영 추방 사역 160 / 음란 신고식 163 / 고추 잡고 기도 164 / 음란 목사 부부 166 / 병 치유 사역 168 / 언어 사역 169 / 생성의 기도 사역 171 / 태풍과 예언 172 / 영계 보기 173 / 말할 수 없는 비밀 174 / 여기가 어디냐? 175 / 대언 사역 177

제11편 천국을 향하여 239
남편의 말년 241 / 최양자 원장의 말년 243 / 천국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246

제12편 최양자 원장의 사람들 249
김우겸 집사 251 / 김흥준 집사 253 / 최정구 장로 255 / 노희정 전도사 258 / 김폴 목사 261 / 신현찬 목사 263

제13편 후계자 박훈식 목사 271
최 원장을 연장하고 있는 아들 박훈식 목사 273

 

 

책 속으로

들어가는 말
온 세계를 뒤집어 놓은 코로나 광풍은 온 세계를 콘데믹으로 바꾸었습니다.

비대면 예배라는 말이 처음으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1만 교회가 사라졌습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의 총알, 물질 공급을 받지 못하여 허리띠를 졸라 매야 했습니다.
부흥회는 사라졌고 기도원은 찬 바람만 을씨년스럽게 불어 닥칠 때였습니다.

나주 성좌산 기도원으로부터 부흥회 인도 초청을 받았습니다.
얇은 기대감 조차 없이 4시간 이상 차를 몰았습니다. 코로나가 유행이니 몇 사람은 앉아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예배실에 들어서는 순간 나는 놀람을 넘어 경악하였습니다. 200여 명이 불덩어리가 되어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을 걸어오며 잊었던 장면이었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 집회 인도를 하는 동안 설립자 최양자 권사님의 정체가 조각되어 나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이구동성으로 최양자 권사 이야기뿐이었습니다. 들을 때마다 신비였고, 말할 때마다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들이 토해 놓는 언어 속에 들어 있는 최양자는 다른 데서 들을 수 없는 보석들이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들이 말하는 최양자 조각을 퍼즐을 맞추듯이 정리하였습니다.

(중략)
두 분은 최 원장이 하늘로 귀환한 후 기도원을 떠나고 싶은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최 원장의 마지막 말이 항상 확성기로 증폭되어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최 장로는 18년, 노 전도사는 10년이 지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옆에서 최 원장을 지켜 온 이 두 분의 이야기가 이 책 페이지마다 녹아 있습니다.
최 원장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최 원장이 되어 최 원장이 쓰는 것처럼 썼습니다.

내가 미처 수집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후에 더 보충되어 다시 출판되기를 바라면서 일단 정리하였습니다.

2024년 5월 1일
충주 봉쇄 수도원에서
원장 강문호 목사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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