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불교 청년회

[스크랩] 정치라는것은 ...

작성자*혜공*|작성시간16.01.05|조회수46 목록 댓글 1

정치라는것은 별것 아닌데 


이를테면 

사람들을 병들고 고통받지 않도록 가르치고 

가난과 기아에서 건져내고 

서로 미워하고 싸우지 말도록 교화하고 

이와같이 모든 사람들이 슬프고 괴로운 일이 없이 기쁘고 행복한 일만 있도록 

잘 지도하고 교화해서 이끄는것을 굳이 이름을 붙여서 정치라고 한다 


그러나 그 정치라는것은 사실상 아무 의미도 피료도 없는것이다 

본래 있어야 할것도 아닌것이 응당 누구나 당연히 해야할일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당연히 해야할일을 하는바 무엇이 그리도 시끄러운가?


지금은 그 당연히 해야할일을 가지고 뭐 정치를 하니 어쩌니 해가면서 

정작 해야할일은 아니하고 어디서 못된것만 가져와서 저질러놓고 그것을 가지고 

정치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우리 동방 배달의 법도가 아니다 


우리 동방 배달의 법도는 응당 해야할일을 할 뿐 그것을 가지고 정치라느니 하면서 

겉으로 들어내질 않는다 

옛 동이는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해야할일을 당연히 하고들 살았기에 따로이 다스릴 

정치가 피료없어 법없이도 사는 동방예의지국이었던 것이다 


길을 가다가 죽어가는 사람을 만나서 살려주어도 그것이 마당히 해야할일이고 

병든자를 만나서 치료를 해주어도 당연히 해야할일이고 

그른길을 가는사람을 만나 바른길로 인도를 해도 당연히 해야할일이고 

일체처에 당면해서 응당 해야할일을 하는것이 당연한것이다 

그 당연한 것을 아는사람이 곧 신인이고 도인인바 앞으로는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 이 세상을 불국토로 만들어가게된다 


그러나 작금의 세상은 이러한 동방 배달의 법도인 군사부일체를 가르치질 않으니 

인간들이 천지 부모를 모르고 충과 효를 몰라 천지간의 법도를 모르는 패륜자들이 되어 

부모자식도 몰라보고 스승과 제자도 몰라보고 임금도 몰라보는 천하에 패륜자들의 천지가 되었다 


선천운수 복희팔괘는 윤도수라고하는 불안정한 법도가 있어 사계절이 형성되고 윤달이 있으며 

이로인해 선과 악이 공존했는데 그래서 가르치기를 선과 악이 둘이 아니라고 가르치는것이다 

그래서 성인들이 가르치기를 수도해서 깨닳으라고 하는것인데 그 깨닳음의 기준이 아래와 같다 


첫째는 천문지리에 밝아 사계절의 조화를 아는 것이오
둘째는 하늘의 별에 밝아 오행(五行)을 가릴줄 아는 것이며
세째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밝아 교화하는 것이요
네째는 군사 거느리는 일에 밝아 국경을 튼튼히 하여 실수가 없는 것이요.. 


이것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선천운수 복희팔괘 하늘에서의 깨닳음의 기준인것인데

개중에 세째와 네째를 이야기하자면 복희팔괘는 불안정해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이라 항상 

호사다마라 선가운데 악이 움트고 악한 가운데 선이 움트는 까닭에 늘상 이를 경게해서 마도에 

물들지 않도록 교화를 하자는 이야기다 


또한 복희팔괘는 불안정한 가운데 모다 짐승의 성품을 타고 나오기로 천간지지가 짐승의 띠를 

받고 나오는까닭에 죽고 죽이고 뺏고 빼앗기는 자연계의 질서가 형성되어 틈만나면 죽이고 뺏고 

하는 살생과 싸움이 끊이지를 않는것이다 


그러므로 가르치기를 나라에서는 국방을 튼튼히하고 사람에 있어서는 스스로를 단련하자는 것이니 

체력이 곧 국력이라 가르치는데 다만 그렇게 힘을길러서 반드시 피료한 일에만 쓰고 나머지는 

자기자신을 단련하는데 쓰라고 가르치는바 산것을 함부로 죽이지 말고 나보다 약한자를 보호하며 

그렇게 옳은일에만 쓰라고 가르치는것이다 


복희팔괘에서는 사마외도가 도처에 도사리는바 만약 내가 힘이 없으면 언제든지 해를 당할것이요 

나라에도 힘이 없으면 언제든지 침략을 당할것인즉, 미리 앞서서 힘을길러 방비하자는 내용이다 

미리 힘을길러 방비하면 적들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할것이며 나도 피해를 입지 않을것이니 

그것이 곧 뺏고 빼앗기고 죽이고 죽지 않으니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상생인 까닭이다 


내가 힘이 없으면 상대가 나를 해할것이니 내가 상대를 죄인을 만든격이요 

이것이 상대만 죄를 짓는것이 아닌 나도 죄인이 되는격이니 양쪽이 다 죄를짓는 이것이 상극이다 

마치 하늘이 꿀벌을 만들어 놓았으나 동시에 천적인 말벌도 만들어 놓은것같이 불안정한 가운데 

서로 죽고 죽이고 하며 육성법을따라 육도윤회를 하는것이 복희팔괘 법도가 아니던가 

그러므로 이 복희팔괘 법도에서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고통과 괴로움이 끊일날이 없는것이다 


그래서 깨닳음의 전제에 셋째와 넷째의 가르침이 있는것인데 이두가지 도리를 깨닳으려면 

첫째와 둘째를 깨닳아야 하는것이다 

그래야 복희팔괘의 불안정한 도수가운데 상생하는 법을 알고 중생을 제도하는 것인데 개중에 

젤로 확실하게 중생을 제도하는법이 아쌀하니 생사를 요달하고 육도윤회를 벗어나는것이다 

그 기준이 육조스님의 이뭣고? 다 

여기서부터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불법을 만나게되는 것이다 


달마스님의 마음심자 하나도 다 똑같은것인데 다생겁래를 육도를 따라 윤회를 하는동안

사람으로 태어나서 장엄한 불법만나기가 그래서 어렵다는것이다 

사람들이 절간에 가면 죄다 불법을 만나는줄로 착각들을 하는데 그것은 불법을 만나기 위한 

장소라고 생각을 하면 되고 불법을 만나기위한 가르침을 받는다 생각을 하면 된다 


불법의 기준은 조사선에 있는데 이 조사선을 넘지 못하면 다 헛일이다 

이 조사선을 넘어야 마침내 오매불망하던 불법을 만나게되는 것이다 

그 전까지는 다만 불법을 만나기위한 과정일 뿐이다  

그러니까 그것이 뭔지 모르고 입을떼면 죽는다는것이다 

금일 혜공의 이말을 귀담아 들으면 지천에 불법도 모르면서 아는체 떠드는 맨 그짓말쟁이들 

투성이라는것을 알게될것이다 


그러나 이제 단군할아버지께서 천지간의 모든 정권을 잡았기로 이러한 일체의 부조리한 

법들을 모조리 없애버릴것인바 앞으로의 세상은 더이상 정치라는것이 없고 깨닳음도 없다  

대신 모든 사람들이 다 천륜을 믿고 따르기에 이 세상에 질병과 고통 가난과 기아

뺏고 빼앗기고 죽고 죽이는 이러한 악에 찬 슬픔과 괴로움등 더이상의 비극이 일어나질 않게되어 

오로지 상생하는것만이 남아 이 세상은 불국토가 되는것이다   


앞으로의 신천세상 단군할아버지 법도 문왕팔괘는 

더이상 살생하지 않고 영원히 악이 끊어진곳 

사람사람마다 모두가 부처가 되어서 살아가는 곳 

용화세상 지상천국이 건설된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단군선원 천지공사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혜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1.05 방생이라는것이 따로이 있는것이 아니다
    더이상 죽이지 않는것이 곧 방생인것인바
    사람 하나가 입고 먹고 자고 하는가운데 죽이는것이 허다하나니
    아침 저녘으로 나오는 음식 쓰레기들이 다 생명을 죽여서 만들어낸것이요
    명절이 끝나고 나오는 온갓 폐지며 생활쓰레기들도 다 생명을 죽여서
    만들어내는 것들이요

    이와같이 단순히 인간이 살아가면서 죽이는 생명들이 그 수와 양을 헤아릴수가
    없는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이란 말인가?
    자기가 저지른것은 모르고 자기가 해를 입은것만을 생각하는것이 인간인바
    말법시대인 작금의 세상에 사람하나 만나기가 그토록이나 힘이드는 까닭이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