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내전, 혁명할 배짱도 없잖아?

[준선]

박지원의 발언 취지 [황교안은 실패한 정권의 패전처리 투수. 국회의원들 앞에 납작 엎드려 협조해야] --세상, 정말 모르네.

1.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이다.

2. 마무리 투수인 것, 맞다. 그런데 마무리 투수가, 최선을 다해 싸워야지, 상대팀 감독 만나 짝자꿍하면서 "남은 이닝 동안 몇 점 더 드리면 될깝쇼?"라고 애걸복걸 하냐?

3. 꼬우면 탄핵해~

진짜 5백만, 길거리로 나와서 국회에 불지른다. 아 물론 이땐, 조선, 중아, 동아, 네이버, 다음도 불태우겠지. 나? 난, 문재인과 달라 간이 작다. 혁명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방화를 이야기할 뿐이다. 뱅모도 방화범들의 선두에 설 생각 있다. 단, 건물 방화만...그땐 검찰청에도 불지를 걸?

그때 새누리 어리버리들은 마추지지 않도록 몸 사리도록. 열받은 사람들 중엔 '꽃 목걸이' (flower race) 목에 걸어 태워주는 수가 있다. (뱅모, 그거 막으려 최선을 다할 게다) '꽃 목걸이'가 뭐냐고? 남아공에서 흑인들끼리 테러할 때 썼던, 자동차 폐타이어를 경유에 절인 물체다. 지글지글 아주 이쁘게(?) 탄다.

이런 일 없어야 한다. 당근. 그러나 지금 니들 국회의원이란 것들이 벌이는 양아치 짓이 이 정도로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니들, 내전, 혁명할 배짱도 없잖아?


뱅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