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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청년회

금배지 단 無法者들 국민들이 이런 함량 미달 언어폭도들의 만행을 보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참담할 뿐이다.

작성자거짓선동 out !!!|작성시간16.12.26|조회수98 목록 댓글 0
금배지 단 無法者들
국민들이 이런 함량 미달 언어폭도들의 만행을 보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참담할 뿐이다.
문무대왕(회원)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번 국조특위에서 최순실과 노승일의 녹음 테입 내용을 폭로했고 이완영 의원이 2013년 6월 향우회 회원들과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의 사진을 들고 나와 문제의 사진이 마치 청문회와 관계있는 사진인 것처럼 큰소리쳤다. 마치 개선장군처럼 행세했다.

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을 향해 '미꾸라지 한 마리'에 비유하며 우물물을 흐리게 한다며 막말을 했다. 박영선이 이완영을 미꾸라지에 빗댄 것은 이완영 의원이 태블릿PC의 소유자로 의심을 받고 있는 고영태에게 문제의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냐고 질문한 것과 K스포츠재단의 정동춘 전 재단이사장을 의원회관에서 공개적으로 만난 것을 문제삼은 것이다.

박영선의 이같은 공격에 대해 이완영 의원은 문제의 사진은 3년 전 고령향우회 회원인 이경재 변호사 등 향우들과 만나 식사하는 장면을 마치 최순실과 관련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날조조작하여 폭로했다고 반격했다. 이 의원은 3년 뒤 이경재 변호사가 최순실의 변호인으로 선임됐다고 해서 이 의원과 연관지어 억지주장을 하는 것은 명백한 사기이며 박영선은 국민을 속인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박영선 의원도 증인인 노승일과 고영태를 여의도 某 한정식 식당에서 두 차례나 은밀하게 만난 사실을 폭로했다. 박영선도 증인을 은밀하게 만난 사실에 대해서는 분명 자유롭지 못하면서도 큰소리치는 것은 얼굴이 너무 두껍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영선이 동료의원을 미꾸라지라고 폄하한다면 이완영 의원은 박영선을 뭐라고 폄하하면 좋을까? 미꾸라지가 아니고 꼴뚜기라고 지적해도 이의가 없는가? 그런데도 김성태 위원장은 이완영 의원만을 위증교사혐의로 특검에 고발하고 박영선은 문제삼지 않은 편파성을 나타냈다. 박영선이 청문회장에서 난폭하고 거친 언행을 거침없이 내뱉고 동료의원을 폄하하는 등의 언어폭력을 행사한 것은 가히 조폭수준에 가깝다.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의 상징이다. 박영선은 언어의 조련사라고 하는 아나운서 출신에다 방송프로그램의 진행자도 거친 자이다. 이런 박영선이 동료의원을 미꾸라지 취급할 정도로 교만하고 오만불손하다면 일반국민에 대해서는 얼마나 거들먹거릴 것인가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박영선의 이런 오만불손은 경력에 걸맞지않은 추태요, 망발이며 안하무인이다. 참 나쁜 국회의원이다. 이번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보여 준 질문과 언어폭력은 시정잡배의 수준을 넘어선 위험수위에 육박했다.

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우 전 수석이 제 피의자였으면 한방 쥐어박았을 것"이라고 막말을 했다. 김한정은 피의자는 마구 두들겨 패도 되고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대로 폭력을 행사해도 된단 말인가? 이런 무법자가 어떻게 금배지를 달고 있는가? 참으로 걱정스럽다.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정윤회가 최순실의 부인이라는 건 알고 게셨죠?"라고 질문하여 분뇨(糞尿)를 구분 못하는 몽롱한 정신상태에서 헤맸다는 지적을 받았다.

손혜원은 우병우 증인에게 "후손들이 죄를 대신 받는다"라고 악담을 퍼붓기도 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증인이 질문내용을 메모하자 "누가 저런 배려와 특혜를 줬느냐? 메모를 하지 못하게 하라"고 강요했다.

증인이 메모도 못하게 하는 이런 청문회가 어디 있는가? 안민석은 정말 좌충우돌형 돈키호테같은 기행을 연발하고 있다. 정유라의 남편인 신주평이 국내에 버젓이 살고 있는데도 독일에서 허니문을 즐기고 있다며 헛소리를 했다. 미 육군병원에 연수중인 조여옥 대위를 만나기 위해 군부대로 돌아다니다가 헌병에 체포돼 쫓겨 나오기도 했다.

새누리당의 하태경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촛불에 타 죽고 싶으냐?며 막말을 했고 부역자 운운하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시정하라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 하태경은 또 최순실이 증인불출석사유서에 '공황장애'를 '공항장애'로 썼다 하여 철자법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연설문을 수정할 수 있느냐?며 트집을 잡았다. 최순실은 그렇다고 치자 그럼 국회의원은 찬반투표에서 否와 不를 제대로 구분 못하고 잘못 쓰는 경우는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이런 무식자가 어떻게 국회의원질을 한단 말인가?

장제원도 하태경과 같은 급수의 난폭한 언행을 내뱉었다. 박영선이 폭로한 문제의 고령향우회 식사장면 사진을 'TV조선'에 제보하고 부역의 주범이니 하며 잘난 척 하기에 정신없었다. 국민의당 김경진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천국 가지 못할 것 등의 폭언과 인격살인을 자행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자질이 이 정도 수준이란 것이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백일하에 노출됐다. 청문회는 증인들로부터 듣는(Hearing) 것이 기본이다. 국회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질문만 하고 증인의 증언은 듣지도 않으려 하는 것은 청문회의 기본도 모르는 무식자들의 정치쇼일 뿐이다. 증인들의 반론권과 방어권마저 무시하며 한탕 하려는 장돌뱅이나 다름없어 보였다. 우리 국민들이 이런 함량 미달 언어폭도들의 만행을 보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참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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