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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청년회

[스크랩] ♝ 뿌린 데로 거두리라 1/30

작성자내안그분|작성시간18.02.09|조회수93 목록 댓글 0


1.

경전을 자주 읽고 그 뜻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남에게 설해주지 않는 사람은

더운 날 우뢰는 치면서

비가 오지 않는 구름과 같고

 

행동은 점잖고 선행을 하면서도

경전을 읽지 않고 듣지도 않는 사람은

잠시 비는 내리나 해갈을 시킬 수 있도록

큰 비를 몰고 오지 않으므로

우뢰는 없는 구름과 같은 사람이다.

 

계행을 지키지도 않고 선행을 하지도 않으며

경전을 읽지도 듣지도 않는 사람은

우뢰도 치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는

구름과 같은 사람이다.

 

계행을 잘 지켜 행동거지가 점잖고

배우고 읽기를 좋아하며 남을 위해 설하기도 좋아하고

받아들이도록 권하는 사람은

더운 날 큰 비가 내리도록 우뢰도 치고

비도 내리는 구름과 같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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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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