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전을 자주 읽고 그 뜻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남에게 설해주지 않는 사람은
더운 날 우뢰는 치면서
비가 오지 않는 구름과 같고
행동은 점잖고 선행을 하면서도
경전을 읽지 않고 듣지도 않는 사람은
잠시 비는 내리나 해갈을 시킬 수 있도록
큰 비를 몰고 오지 않으므로
우뢰는 없는 구름과 같은 사람이다.
계행을 지키지도 않고 선행을 하지도 않으며
경전을 읽지도 듣지도 않는 사람은
우뢰도 치지 않고 비도 내리지 않는
구름과 같은 사람이다.
계행을 잘 지켜 행동거지가 점잖고
배우고 읽기를 좋아하며 남을 위해 설하기도 좋아하고
받아들이도록 권하는 사람은
더운 날 큰 비가 내리도록 우뢰도 치고
비도 내리는 구름과 같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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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